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혁신당’이 정식 창당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의 당면 목표는 “제7공화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의원내각제 추진과 대권 도전도 암시했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 정발산 동 소재 학원가가 무분별한 킥보드 이용자 때문에 시름하고 있다. 무질서하게 주차된 것은 물론이고 차도쪽으로 넘어진 것까지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와 같은 무질서에 지역 상인들은 불만을 제기하며 업체에 항의를 해봤지만 해당 업체에서는 "시청에다가 말하라"고 오히려 발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상인들은 근본적인 대책도 없고 마땅히 단속할 법규위반이 없기에 결국 킥보드 이용자와 마찰만 잦아지고 있다. 지역 상인들은 구청과 시청, 업체들을 번갈아가며 민원을 넣고 있지만 해결될 기미가
이동환 고양시장이 데이터센터 설립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명확한 기준과 일원화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 3차 경선 결과 비명 김주영 국회의원이 친명 송지원 전 보좌관을 누르고 승리했다. 공천은 친명 승(勝)이지만 경선은 냉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3개 지역구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구체적으로 △서울 양천구을 이용선 국회의원(이하 의원,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과 경선), 관악구갑 박민규 전 서울대학교 BK조교수(유기홍 의원)이 본선에 올랐다.△경기 고양시갑 김성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문명순 전 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 금융특보), 안성시 윤
이동환 고양시장은 2월28일 간부회의에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분원 설치 협약은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 공공기관을 유치한 첫 사례인 만큼 의미와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빨리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입장을 정해달라고 재촉하면서 4월 총선이 정상적으로 실시되지 못하면 전적으로 정부 여당의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고양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공모에 공식 신청서를 2월21일 경기도에 접수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을 시작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 총선 후보자 7차 심사 결과, 친명계 단수공천 비명·친문계 경선 기조가 유지됐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월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7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구체적으로 △단수 공천을 살펴보면 △서울 중랑구갑 서영교 최고위원, 마포구을 정청래 최고위원 △인천 계양구갑 유동수 국회의원(이하 생략) △경기 수원시갑 김승원, 수원시을 백혜련, 수원시병 김영진, 성남시수정구 김태년, 안양시만안구 강득구, 안양시동안구갑 민병덕, 안양시동인구을 이재정, 고양시을 한준호, 남양주
국민의힘은 단수공천이 보류된 김현아 전 국회의원의 경기 고양시정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론지었다. 김 전 의원은 “상세하게 소명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2월23일 일산병원과 국립암센터를 직접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며,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쾌차를 기원하고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고양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월23일 제출한다고 밝혔다.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2024년 본예산보다 17억5900만원 증가된 3조 1684억5296만원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월22일 “공천 발표문이 써지기 전까지 그 내용을 보지 않는다”라며 불공정 공천 논란 중인 민주당을 저격했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2월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과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간 시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지난 해 8월 룩셈부르크 정부 로맹 마틴 교육부 선임 자문관(차관급)을 비롯한 울프 네르바스 국립보건원장 등 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상황과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의견을 들었다.지난 11월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 고양시정 김현아 전 의원을 비롯해 3인의 단수추천 후보자와 4인의 전략공천, 13개 지역의 경선을 결정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와 제3경인고속화도로 등 경기도내 2개 민자도로 통행료가 올해 하반기 인상될 전망이다.같은 민자도로인 일산대교의 경우 통행료 무료화 관련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1일 도가 제출한 '민자도로 통행료 조정 관련 도의회 의견청취 건'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앞서 도는 해당 안건에서 3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동결한 뒤 하반기에 통행료 인상을 검토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건설교통위 관계자는 "민자도로 통행료 동결에 따른 경기도의 재정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국민의힘, 고양7) 부위원장은 2월20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일시 중단된 ‘K-컬처밸리사업(CJ라이브시티)’에 대해,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합동 PF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을 수용할 것을 제안했다. 고양시 장항동1884번지 일대 약 10만평에 건설중이던 CJ라이브시티 공사가 202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중단된 가운데 정치권과 시민들이 경기도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원 경기도의원은 2월20일 경기도의회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지난 1월3일 고양시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과 ‘도시계획조례(용도용적제)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고양시 관계자는 “2024년 예산안 재의요구는 시의회 의결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보완이 필요하니 재고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해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재의요구를 철회했다”라며 “향후 시민을 위한 시정추진 필수예산 확보 등 조속히 시정이 정상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동환 고양시장은 19일 오전 시의회 양당대표단과 만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국민의힘, 고양 12) 위원장은 2월19일 열린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 균형발전 정책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 북부 균형발전의 현주소를 묻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논란된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분도 병행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밝힌 김동연 도지사의 의견에 대해 언급하며 정책 방향이 다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기도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은 2월16일 고양시청에서 배준영 국회의원을 만나, 광역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고양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주요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9호선 대곡 급행 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등이다.이 시장은 특히 고양시가 1순위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의 최종 지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 낡은 중첩규제로 인구 규모 대비 기업‧대학 등 자족시설이 부족한 고양시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 해외자본과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