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주민단체가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을 잇달아 지원하고 있다. 장안구·팔달구 주민단체는 3월11일 동해시와 울진군에 물품을 전달했다. 장안사랑발전회, 장안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통장협의회 등 장안구 8개 단체는 동해시를 방문해 성금 800만원 상당 성금·생필품을 전달했고, 팔달연합회·팔달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울진군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 간편식 등을 지원했다. 권선사랑연합회·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통장협의회는 14일 울진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과 300만원 상당 물품을, 영통발전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12월29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섭단체 대표단 및 출입기자들과 함께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언론인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철 대표의원을 비롯 정승현 총괄수석, 김태형 정무수석, 박성훈 정책수석, 이기형 협치수석, 김성수 수석대변인, 이동현 정책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언론인과의 대화는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성과와 2022년 정책사업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박근철 대표의원은 언론인과의 대화를 시작하면서 “언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2022년부터 적용될 군소음보상법 피해보상 기준이 허술하다는 혹평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에서 소음피해 주민을 위한 보완적인 정책실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민주당·수원4)은 지난 9월 실시했던 경기도의회 도정질문 내용을 공개하면서 경기도가 정부에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기준의 완화를 적극 건의하고, 국가정책의 보완적 측면에서 소음피해 주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해당 내용은 황 의원의 유튜브 채널 ‘큰호랑이 황대호 TV’에 ‘불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안성과 평택 지역에 지난 10월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풍속 4.42m/s의 강풍과 갑작스런 우박으로 인해 414ha의 벼가 쓰러지고 이삭들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고 배 낙과(109ha), 노지채소 손상(100ha)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현재 피해 상황에 대해 농협과 지자체가 함께 파악 중에 있어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3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은 안성과 평택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현장을 확인한 이성희 회장은 피해가 발생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민경선(민주당·고양4)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문산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재산정 촉구 결의안'이 9월15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도 서북부 지역 교통의 핵심으로 고양시부터 파주시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35.2km의 고속도로로 지난 2020년 11월에 개통됐다.민경선 의원에 따르면 전체 노선의 통행료는 로드맵에 따라 도로공사 재정고속도로의 1.1배 수준으로 결정됐으나, 고양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부 구간의 통행료는 1km 당 약 282원으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민주당·수원4) 의원은 9월1일 제3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군사기지 소음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 경기도형 스포츠뉴딜 시즌2 제안 등과 함께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군 공항 소음피해학교 지원에 대해 질의했다.먼저 황 의원은 군사기지 인근 소음피해지역에 대해 “군 소음법의 보상기준이 현실적이지 못한데다, 법적 보상기준인 80웨클을 기준으로 확인해보면 같은 아파트임에도 동 하나 차이로 보상금이 달라지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민주당·수원4) 의원이 좌장을 맡은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학교 학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5월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1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11번째 자리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좌장인 황대호 의원을 비롯해, 국찬 동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고, 윤소영 효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유문종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 안심 수원중촌초등학교 교장, 한근수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과장, 최승래 수원시청 교육청소년과 과장, 경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은 14일 동두천 악취해결을 위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하패리 축산농가 등 악취 현장을 방문,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환경부 장관의 동두천시 방문은 지난 20년 가까이 동두천 시민을 괴롭힌 악취문제를 완전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김 의원은 악취해결을 위해 2018년 환경부 차관을 동두천으로 초청, 현장방문 및 토론회 개최로 대책 마련에 앞장섰다. 이를 토대로 △신천 국가하천 승격, △양주시 축사 폐업, △환경부 악취실태조사 등 지난 5년간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그러
경기도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 경제·지역·노동 등 분야별 ‘격차해소’ 전략을 수립했다.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 등 기본시리즈 정책부터 극저신용대출, 경기지역화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등 경기도의 대표 정책들이 격차 해소 중점과제로 선정돼 더욱 세심하게 추진된다.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4월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불공정․격차 제로(Zero)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허승범 정책기획관은 “유례없는 감염병의 장기화, 집값 폭등으로 도민의 경제적, 정신적 고통은 날로 깊어지고, 코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시 사격장 등 군(軍)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2월9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영평사격장 피해 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피해지역 실정을 전혀 반영치 못한 '군소음보상법'과 지난 4일 영평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군 당국의 안일한 대응에 따른 것이다. 이날 모인 3개 기관·단체장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군 당국의 태도에 유감을 표하며, 영평사격장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별법 제정과 조속한 산불원인 조사,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군에 강력히 촉구했다.박윤국 시장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 군 공항 소음에 따른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고 대규모 체육시설 유치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군 공항 인근 주민들이 소음 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개선방안과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는 열렸다.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기자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을 완료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는 정숭환 부장의 사회로 양경석 도의원, 최호 전 도의원, 윤혜정 평택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와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광활한 피해지역
정부가 추진하는 한강수계기금 관련 시행령 개정이 경기도내 팔당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축소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양평군의회 제274회 제2차정례회에서 나왔다.양평군의회는 12월1일 제274회 제2차정레회 제1차본회의에서 한강수계법 시행령 결사반대 및 규탄 대정부 결의안을 채택하고 "특별지원사업비 한도를 늘리면 일반지원사업비가 줄어 팔당 피해규제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비가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정부의 한강수계법 시행령 개정령안은 특별지원사업을 기존 20%에서 30%로 10%p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표 발의한 박현일
경기도가 20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따른 후속 방안 협의를 위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지난 10월 도-용인시-안성시-평택시-SK건설 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관련 갈등 해소를 위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이춘구 안성시 부시장·이동걸 SK건설 그룹장·SK하이닉스 관계자와 안성시 주민대표 5인 등이 참석했다.11월10일 한강유역환경청이 ‘
용인시기 집중호우 피해지역 공공시설 등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29억여 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에 나선다.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원삼‧백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복구계획 확정과 지급까지 통상 2~3개월이 소요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고 공공시설 등을 신속히 복구하려는 것이다.시는 우선 29억 가운데 13억6000여 만원을 재난지원금으로 편성해 주택 침수‧파손, 농경지 침수, 축사‧산림 훼손 등의 피해를 본 541가구에 지급한다.아울러 공공시설 등의 복구를
경기도가 남과 북을 관통하는 임진강 등의 수자원 교류를 통해 남북경제협력사업의 물꼬트기에 나선다.도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통해 임진강 등의 수자원을 남북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될 경우, 황강댐 방류 등으로 인한 수해 예방은 물론, 북측의 전력난 해소와 남북한 농촌의 가뭄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9월 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수자원공사나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실현 가능한 남북 간 수자원 공동이용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측과의 협상을 총괄·조정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8일 경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 수재민을 찾아 노사가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재단은 지난 25일 이천관고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이천 율면 오성리 수해 주민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 등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관고전통시장을 통해 구입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이천 장호원읍 진암리 일대 농가에서 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노사 공동으로 토사제거 및 배수로 제방 쌓기 등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재단의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 피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도 생산 농민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학교 개학 불투명 등으로 농산물 판로가 막힌 경기도 농민의 농산물을 구입해 이천, 안성, 여주, 여주 등 도내 수해 집중 피해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코로나 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어려운 생산농민도 돕고, 수해 집중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도 돕는 효과적인 ‘1석 2조’ 사회공헌이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연천군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연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67.7%까지 국고에서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는 13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중앙 및 도 재난합동피해조사’를 통해 우선 선포 대상에서 제외됐던 피해지역을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24일 도내 3개 시·군과 5개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74가구가 침수되는 등 약 293억원의 재산피해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시, 가평군, 연천군과 용인시 원삼면․백암면, 포천시 이동․영북면, 양평군 단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13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중앙 및 도 재난합동피해조사’를 통해 우선 선포 대상에서 제외됐던 피해지역을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24일 도내 3개 시‧군과 5개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7일 호우 피해가 극심한 안성시에 대해 1차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바 있다. 조사결과 피해액을 보면 이천시
경기도의회 강태형(민주당·안산6) 의원이 경기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에서도 매년 4월16일을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하는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고 9월1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강 의원은 이 조례안을 추진하면서 ‘국무총리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회복지원단’과 소통해 의견을 반영하는 등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이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매년 ‘4월 16’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