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가 24일부터 오는 12월18일까지 ‘제212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구정과 의정을 마무리하고 구정 전반에 대한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015년도 제3회 정리추경과 201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천한 배세식, 이관호, 유중형, 이한형, 이봉락, 정채훈, 김순옥 의원 등 7명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동안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여러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을 편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은 “남구의회는 올해 조례안 제·개정과 예산안
"성남지역 언론개혁과 참다운 지방자치를 지향하고 시민들이 알 권리를 충족해야 한다는 사명을 소명으로, 이를 실천하고자 ‘성남취재본부’를 출범한다"지방 자치 선도’ ‘지방 문화육성’ ‘지방 언론창달’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수도권의 지방화 발전에 정보의 길잡이로 거듭나는 ‘일간경기’ 신문사가 성남 지역에 취재본부를 출범시켰다.‘살아있는 언론, 국민의 희망인 일간경기 신문사’는 지난 27일 성남시 신흥동 소재 H 오피스텔에서 ‘성남 취재본부 사무소’를 개소하여 ‘개소식’을 열고 이날부터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성남 지역을 출입하는 언론사 기자들과 전, 현직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도, 시의원 전, 현직 공무원, 유관단체장, 각 사회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시민 단체 등 700여 명의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21일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출마의사를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한 언론지와 한 통화에서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FIFA를 개혁한다기보다 FIFA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FIFA의 부패문제가 불거진 지난 5월 하순부터 차기 회장 출마 여부를 고민한 정 명예회장이 직접 출마입장을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 명예회장은 "가장 큰 문제는 FIFA가 부패했다는 점"이라면서 "FIFA의 제도적 투명성을 강화하고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전날 FIFA가 내놓은 개혁안에 대해서도 "개혁의 대상인 제프 블라터 회장이 내년 2월 말까지 선거관리를 하며 개혁안을 만들겠다는 것은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지난15일 오후 5시 본회의장에서 연천군의회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종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정회원, 김규선 군수, 김광철 도의원, 집행부 실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발전 유공공무원 표창 및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종만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24년이란 세월 동안 의회의 기능과 역할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선배의원 및 동료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경원선 전철 조기 개통을 통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산적한 지역의 현안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규선 군수는 축사에서 “의회 개원 24주년을 축하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
존경하는 64만 시민 여러분! 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다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지난해 7월 1일 제7대 남양주시의회가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의욕적으로 출범하였지만 다소 부족한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시민 여러분의 깊은 신뢰와 성원으로 소통과 화합의 터전을 일궈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소통과 화합의 결실로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나침판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시의회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남양주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집행기관과 견제와 균형, 그리고 조화로운 협력을 이루며 안전, 경제, 교육, 도시 등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는 18일 문화체육관광국과 소관 10개 공공 기관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앞으로 2년간 경기도의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를 다루게 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업무보고에 앞서 도에서 요청한 현안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도가 요청한 현안사항은 경기항공전을 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의 공동개최 하는 것과, 세월호 사고로 인한 경기도 체육대회 순연, 빅파이 추진 프로젝트,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등으로 대부분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이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필구 위원장은 “의회와 사전협조를 요청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집행부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았
제7대 인천남동구의회가 지난 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장석현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전임 의장 및 언론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제7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한민수(새누리 55) 의원을, 부의장으로 박인동(새정치 43)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제7대 남동구의회는 지난 제6대에 비해 2명이 늘어난 16명의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며, 새누리당 소속 9명, 새정치민주연합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개원식과 함께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최해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보고 및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계획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가 지난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제7대 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개원식에는 의왕시의회 개원 이래 사상 첫 여성의장으로 선출된 전경숙 의장을 비롯한 조규홍 부의장과 시의원, 김성제 의왕시장과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전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전경숙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앞으로 제7대 의왕시의회는 모든 의원이 힘을 합쳐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생활현장 속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의정을 구현하겠으며 자치입법기능을 비롯한 의정활동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화합과 소통, 견제와 균형의 생산적·합리적 의회문화를 정착시
의정부시의회가 금일 7월 1일 제7대 의정부시의회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전 9시에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나 원만한 협의를 위해 정회했고, 오후 2시 30분에는 의회 3층 로비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 의원가족, 전직 의원 등 초청 내외빈을 모시고 간소하게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다.18시 10분 7명이 출석한 가운데 속개된 회의에서 제7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최경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구구회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의정부시의회 최초 여성 3선의원인 최경자 의장은 “제7대 의정부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뜻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43만 시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7월부터 제10대 수원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되어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제9대 하반기 수원시의회 의장이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과 전국시.군 자치구 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을 겸임한 노영관의장.그는 지난 2년간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보내며 또한 대통령의 공약이였던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희망과 믿음을 주는 책임의회'를 완성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뛰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노영관의장을 만나 그 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을 들어 보았다.(편집자 주) □ 제9대 의회의 성과는? 먼저, 민의를 반영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반환되는 미군기지 터는 의정부 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하고 고용을 늘릴 '희망의 땅'이 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재선에 성공한 안 당선인은 한 언론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앞으로 4년간 민선 6기 시장 임기 중 미군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안보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일에 가장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당선인은 이미 민선 5기 때 자신이 시동을 건 안보테마파크 조성을 계속 추진하고 아울러 이번엔 미군기지 주변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과 캐릭터 테마랜드를 유치해 '볼거리, 먹을거리, 일거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지난 4년 간 시정 경험에서 의정부가 당면한 가장 큰 걸림돌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등 중첩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의정부의 새로운 미래와 비전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시민여러분의 심판은 엄중했으며 항상 옳았습니다. 또한 그 심판에 따른 당부와 명령도 분명합니다."모든 위정자와 공직자는 국민을 진정으로 섬기라"입니다.경기북부의 중심 의정부는 바뀌어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의정부를 바꿀 수 있다고 믿으시고 제게 재선시장의 영광을 주셨습니다.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교육 및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건강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으로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중심도시입니다.
이완구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인터뷰워크숍서 박영선과 '역할전환극'도 해봤으면…공기업에 외부인사 들어가야"새누리당 이완구 신임 원내대표는 13일 여야 관계 개선방안과 관련, "여야 원내대표단, 정책위의장단, 상임위원장·간사단 합동워크숍 같은 것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상의해 보겠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주의 본령은 타협과 대화"이라며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그러면서 "워크숍에서 내가 야당 대표가 돼 보고 박 원내대표가 여당 원내대표가 되는 스위치(전환) 역할극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일문일답.--집권 여당 원내 사령탑으로서 꼭 이루고 싶은 입법 과제는.▲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2기내각, 업무이해도·조직장악력·책임감·정무감각 갖춰야""세월호참사 재발방지대책 졸속으로 끝내면 역사에 죄짓는 것"새누리당 이완구 신임 원내대표는 13일 향후의 당정청 관계설정에 대해 "건강한 긴장관계가 지속할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고언을 자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정청은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는 동시에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는 공동운명체로, 동반자적 관계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또 지금의 박근혜정부 1기 내각에 대해 "저의 40년 공직 경험으로 볼 때 독립적이지 못한 것 같다. 독립적이라고 함은 업무이해도, 조직장악력, 책임감, 사명감, 연관 부서와의 협력관계, 내각 전체를 바라보는 조망능력을 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