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 군민 행복지수 높이는데 최선 다짐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지난15일 오후 5시 본회의장에서 연천군의회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종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정회원, 김규선 군수, 김광철 도의원, 집행부 실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발전 유공공무원 표창 및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만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24년이란 세월 동안 의회의 기능과 역할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선배의원 및 동료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경원선 전철 조기 개통을 통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산적한 지역의 현안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축사에서 “의회 개원 24주년을 축하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 관계 속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난 24년간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동반자 관계로 변함없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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