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36건 안건 심의

남구의회가 24일부터 오는 12월18일까지 ‘제212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구정과 의정을 마무리하고 구정 전반에 대한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015년도 제3회 정리추경과 201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천한 배세식, 이관호, 유중형, 이한형, 이봉락, 정채훈, 김순옥 의원 등 7명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동안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여러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을 편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은 “남구의회는 올해 조례안 제·개정과 예산안 심사 등 총 177건의 안건 처리와 6회의 비교시찰 및 국·내외 연수, 총 28회 53곳의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 속에서 서로 존중하며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남구가 선진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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