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서는 방심하지 않는 방역활동과 함께 코로나19의 종식 이후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양주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 등 각계각층의 종사자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지원대책은 지원정책 홍보분야 2개, 생활‧복지‧아동분야 11개, 소상공인‧경제분야 12개, 농업분야 1개, 세제 지원분야 2개 등 총 5개분야 28개 사업이다.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민생경제와 밀접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안산2) 위원장은 28일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임원진과 코로나19로 인한 사립유치원 휴업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 해소 등 운영지원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유연 송기문 이사장은 현재 경기도 내 유치원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휴업기간 중 긴급돌봄이 필요한 원아를 수용해 운영해 오고 있음에도 유치원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사립유치원에 대해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해 사립유치원 운영비 지원을 현실화 해 줄 것과 긴급돌봄유아 급·간식비를 지원해 줄 것을
인천시교육청이 유치원 휴업 장기화에 따라 유아의 학습권 보장에 나섰다.4월 16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자유유치원을 원격놀이지원 시범 유치원으로 지정해 맞춤형 놀이를 지원한다.먼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특수성을 고려해 원격놀이 지원 컨텐츠와 학부모와 유아가 가정에서 활용 할 수 있은 놀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원장(감) 및 교사 33명으로 구성된 수업지원단을 운영한다.주간놀이계획 작성, 관련 동영상 및 놀이꾸러미 등 놀이지원 자료도 제작하고 있다.원격놀이 지원 컨텐츠 강화를 위해 유치원 홈페이지에
황진희 도의원(민주당·부천시)은 8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사립유치원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더민주당, 하남2)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 임원진과 함께 무기한 개학연기로 인한 사립유치원 운영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반복되는 개학연기로 유아들의 등원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아동수당신청으로 인한 등록 포기가 속출하면서 한유총이 직접 면담을 요청했다.경기도 윤정순 회장은“양육수당 상관없이 3월 시작으로 등록된 유아 지원비 보존과 지급이 시급하며, 특히 환수 자체는 불가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교사 근무 일수 상관없이
경기도의회는 25일 제 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도와 도 교육청이 제출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당초 경기도 예산보다 7천477억원이 증액돼 이번 추경을 반영한 올해 도 예산 규모는 28조9천778억원으로 늘어났다.경기도의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상황을 타개하고 위기에 처한 민생 안전을 위해 전 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사업비, 취약가구에 대한 현금성 지역화폐 지원계획, 저신용자 대출 확대 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보유 재원에서 7천억원을 조달하고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24일,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대책 및 피해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한 1조2000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월20일 제출했다. 경기도교육청도 일선학교에 지급할 방역·소독 물품 구매 등을 포함한 2400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17일 제출했다.서형열 예결특위 위원장은 23일 “경기도가 제출한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
경기도교육청이 2020년 본예산 16조4천650억원에서 2천395억원 늘어난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17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에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개학 전 학교현장의 코로나19 예방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 시설공사·환경개선 사업 조기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도교육청은 추경 세입 예산안에 △보통교부금 1천7억원, △특별교부금 1천320억원 △국고보조금 50억원 △기타이전수입 18억원을 편성됐고, 추경 세출 예산안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 16일 여·야 간사협의에 참석했다. 국회 예결위는 지난 3월 11일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같은 달 13일 소위심사를 진행하고 추가경예산안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주말부터 여·야 간사 간 협의를 이어왔다. 전해철 의원은 11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및 소상공인 지원 예산 확대와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이야기했다.마스크의 경우 현재 정부에서 예
인천시교육청이 코로나19 심각 단계에 따른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2월24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 심각 단계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정부가 위기경보였던 코로나19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데 따라 마련됐다.또 이날 정부는 유·초·중·고의 개학도 오는 3월9일로 연기했다.이에 시 교육청은 상황관리예방대책반 단장을 부교육감에서 교육감으로 상향 조정해 대책반 기능을 강화했다.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학사일정을 운영 중인 전체 사립유치원에 휴업 명령을 내리고 필요한
양주시가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교의 교육환경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경비로 올해 138억원을 지원한다.이는 지난해보다 17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주요 사업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24억원 △체육관 건립(4개교) 지원 14억원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 17억원 △대응지원 사업 4억원 △사립유치원·초·중·고 무상급식 64억원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3억원 등이다.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내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대비해 어린이집 489개소와 교육청 관할인 유치원 92개소 등 모두 581곳에 마스크(KF80 이상) 11만 개를 지원한다.특히 시가 관할하는 어린이집은 이미 전날부터 5만 개의 마스크가 배포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4만 개가 추가된다.관할 주체가 교육청인 유치원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교육청 및 유치원연합회 안산지회와의 수차례 협의 끝에 당장 지원할 여력이 있는 안산시가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5천857명이 등원하는 사립유치원 52개소에 이날부터 마스크를 지원하며 1천143명이 등
부천대학교 지난 7일~ 13일까지 7일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정석 총장, 박영훈 학생성공처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41명의 학생들이 해외봉사를 마무리짓고 귀국했다. 신임학생대표단은 BUT(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학생들과 협력해 약 20명씩 4개조를 편성해 각 1개 유치원(국립 유치원 2개소, 사립유치원 4개소)을 방문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우즈벡 상징패턴을 이용한 전통의상 만들기, 우산살을 이용한 모빌 만들기, 달콤한 떡&과일 샤슬릭 만들기, 한국노래 배우기 등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찬열 수원 장안)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본회의에서 통과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은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사용을 의무화하고, 교비를 목적 외 부정하게 사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였으며,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법'을 유치원에도 적용하도록 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송치용 부위원장(정의당, 비례)이 20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교원과 노동자의 권리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사립유치원 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되는 도교육청 지원금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사립유치원의 회계투명성 제고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날 송 부위원장은 사립유치원 경영자들이 교직원 보수를 어떻게든 적게 지급하기 위해 꼼수를 쓰고 있는 행태를 지적했다.송 부위원장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사립
수원시의 내년도 학교급식 지원 단가(1인, 한 끼)가 올해 대비 사립유치원은 80원, 초등학교는 90원, 중학교는 120원, 고등학교는 130원 인상된다.내년 학교급식 단가는 사립유치원 2730원, 초등학교 3130~3910원, 중학교 4300~5050원, 고등학교는 5140원~5730원이 된다. 초·중·고 급식 단가는 학생 수에 따라 학교별로 차등 적용된다.수원시는 11일 팔달구 한옥기술전시관 다목적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학교급식 지원기준’을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소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26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치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위원회(천영미 제1교육위원장, 조광희 교육행정위원장)를 중심으로 135명의 전체 의원들이 합심해 “사립유치원 회계부정 사건 이후 유치원 3법 국회 통과 촉구 및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개학연기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국민의 염원인 유치원 3법 국회 통과를 위해 지속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송치용 부위원장(정의당, 비례)이 지난 15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총무과·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교재비 과잉청구와 급식비 부풀리기에 대해 도교육청이 적극 감사에 임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질의에서 송치용 부위원장은 “도교육청에서 열심히 감사를 했는데 맹탕감사라 표현해 미안하지만 동일한 설립자가 운영을 한 각각의 유치원에 대한 처분이 확연히 다르게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하고 “동일한 설립자가 동일한 수법으로 운영을 해왔는데 결과가 다른 원인은 감사 기간을 각각 적용하다 보니 부정사례가 큰 2014년과 2015년의 데이터가 누락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송 의원은 “도교
인천시는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257회 임시회(제5차 정례회)에서 의결돼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비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제정은 특·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촉진활동 지원은 물론 쌀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생산·유통체계 확립 지속가능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인천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는 총 18개 브랜드로 인천은 물론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강화섬쌀’은 '2019 대한민국 소
인천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시스템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면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강사와 컨설팅 지원단을 모집한다.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인원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대표강사 15명 내외고 컨설팅 지원단은 117명 이상이다. 활동기간은 2019년 11월부터 내년도 12월까지다. 이들 지원단은 시스템 사용자 교육과 상시 컨설팅을 지원한다.김맹기 교육재정과장은 “에듀파인 전면도입에 대비 사용자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해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 교육청은 올해 45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을 도입했으며 내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