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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태풍, 동상해, 우박, 가뭄 등의 농업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의 80%를 지원한다.가입 품목은 지난해 특약에서 주 계약으로 변동된 인삼을 비롯해 벼, 사과, 배 등 39개 품목과 비닐하우스, 버섯 재배사 등의 시설물이다. 품목별 일정 면적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나 법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벼와 고추는 4월, 고구마는 5월,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은 2월~11월에 가입이 가능하며, 신청은 가까운 지역 농협에서 할 수 있다.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피해 유형에 따라 재이앙·재직파, 경작불능, 수확 감소분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에 신설된 이앙·직파 불능 보험은 이앙 준비 기간
인천
유지남 기자
2017.03.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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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최근 기후 변화에 의한 집중호우·태풍·지진 등으로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천시는 지난달 19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보험 관련 읍면동 담당공무원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취지와 상품, 보상사례, 가입절차 안내,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방안 등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풍수해보험제도란 호우, 홍수, 태풍,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풍수해보험료 부담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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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 기자
2017.02.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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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17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에 대한 신청을 16일부터 접수한다.농어업 경영자금은 벼 매입비, 농산물 가공 등 농·축산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000만원, 단체 2억원으로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다.또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업인에게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는 1%에 3년 거치 5년 균등상환 조건이다.이천시는 2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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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 기자
2017.02.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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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14억5천만원, 873천포, 7,020㏊)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산물비료(2종 -가축분퇴비, 퇴비) 등 총 5종으로 지난해보다 31천포를 확대 지원한다.특히, 유기질비료 선정은 농가에서 희망하는 비료 공급업체 및 제품을 신청 받아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에서 검증을 통해 확정(선정) 하고, 이후 해당 농가에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 또한, 유기질비료 공급 선정대상자 중 농가에서 적정한 시기에 유기질비료를 공급받아 사용 할 수 있도록 과수 재배농가 및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비닐하우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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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17.02.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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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농어업 경영자금·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 등 농업발전기금 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근거해 도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자금 운용규모는 583억 원이며 도내 거주 농어업인, 생산자단체, 농수산물 가공업체 등을 지원한다.우선 ‘농어업 경영자금’은 벼 매입비, 농산물 가공 등 농·축·수산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000만 원, 단체 2억 원으로 총 융자규모는 230억 원이다. 연리는 1%며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02.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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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로컬푸드 판매 확대를 위해 ‘2017 로컬푸드 활성화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16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로컬푸드(Local Food)는 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생산지와 판매지 간 이동거리가 짧고 유통단계를 축소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 가능하다.지난해 기준 도내 5,510개 농가가 로컬푸드를 생산해 23개 직매장을 통해 673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이와 관련해 도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올해 참여농가를 올해 8,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른 예산으로 지난해 48억1,000만 원보다 3배 이상 확대한 163억6,100만 원이 지원된다.주요 추진전략은 ▲로컬푸드 판매확대 지원 ▲로컬푸드 연계사업 확대 ▲로컬푸드 지원체계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02.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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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지역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7년 농촌마을 공동농장 운영사업’을 지난해 2개에서 올해 5개 지역으로 확대 추진한다.농촌마을 공동농장 운영사업은 마을 공동의 부지나 텃밭에 농작물 생산기반과 공동생활 공간을 조성해 농작물을 생산·재배·판매하도록 노인인력을 활용하는 지원 사업이다.농기원은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여주와 양평에 공동농장을 각각 설립하고 총 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금을 10억 원으로 확대해 평택·안성·양주·양평·가평 등 5개 지역에 공동농장을 확대 추진한다.주요 지원내용은 ▲농업생산기반 조성 ▲공동생활여건 조성 ▲운영체계 지원 ▲관리운영 지원 등이다.세부적으로는 작물을 재배할 부지를 확보하고 비닐하우스, 노지 등의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01.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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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에 국한해 시행 중인 공공임대주택정책을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공·민간 시행주체 모두에게 동일한 건설·금융혜택을 지원하고 주택배분과정에서 국가가 개입하는 공익주택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봉인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체계와 현황을 분석하고 환경 변화에 따른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공공임대주택 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경기도의 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201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저소득층의 월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은 평균 34.1%이며 2008년 30.9%에서 매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은 전체 임차가구 대비(2014년 기준 24.2%) 1.4~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01.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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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에 있는 점집에 새벽에도 인기척이 나서 이상했죠. 수천만원대 판돈이 오가는 도박장이 산속 비닐하우스나 한적한 시골 주택가로 숨어들고 있다. 농촌에 도박장이 늘면서 단속이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농한기에 '한 방' 유혹에 넘어간 농민 피해도 늘고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새벽 전남 목포시 유달산 아래 골목. 붉은 깃발이 내걸린 허름한 점집 앞에 어울리지 않는 최신형 CCTV가 불을 반짝였다. 자정을 기해 손님들이 하나둘 점집을 찾았고 중년 남성 한 명이 대문 앞을 지키며 이들을 확인했다. 잠복 중이던 경찰은 점집 내부를 덮쳐 집 안에 있던 조직폭력배, 회사원, 배추농가 농민 등 19명을 검거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현금 3천650만원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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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7.01.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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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지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올해 총 매출이 지난해보다 219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은 614억 원으로 지난해 총 매출 451억 원보다 163억 원 늘어났다. 특히 올해 매출은 연말까지 67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돼 전년대비 매출 신장률이 48.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매출 증가와 관련해 도는 안심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을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수는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6개 늘어난 23개소로, 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참여농업인도 지난해 4,569명에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6.12.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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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는 20일 소하2동 농촌마을에서 광명시청과 자율방재단,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화목보일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켐페인을 실시했다.켐페인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및 매뉴얼 배부, 주택소방시설 조기설치, 주택화재예방 자율진단표 배부, 대피방법 및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 등이 진행됐다.이날 이형근 안전과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가연성 물질로 화재발생시 확산속도가 빠르고 소방차량이 진입이 어렵다”며 “전수조사, 기동순찰, 현지적응 훈련 등을 수시로 실시하여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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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호 기자
2016.12.20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