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이천소방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천시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발생건수는 2014년 3건, 2015년 4건, 2016년 15건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이천소방서는 설 연휴를 대비해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소방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 주거용 비닐하우스·사회복지시설 등 현장 확인·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기동순찰 강화,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픽토그램 스티커 배부하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운영 한다. 특히 26일부터 31일까지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제 강화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할 방침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연휴기간 동안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집중시킬 것”이라며“도민들도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에 각별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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