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내년 본예산 편성단계에서부터 정책사업별 주민토론회를 처음 도입한데 이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 예산배분을 위해 실‧국별 예산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세부 의견수렴 절차에 따라 국‧시비 보조금 확정결과를 조정하고 최종보고회와 사전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내달 초 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연수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18일 환경‧공원녹지분야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구청과 공원, 문화센터 등을 돌며 한 달간 10차례의 실국별 주민토론회를 열고 정책사업별 구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19일 오전 8시30분 기획행정‧안전분야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실‧단‧과별로 모두 11개 분야로 나누어 예산보고회를 진행했다.구는 실무자인 주무관급까지 참
‘조정 교부금 우선 배분 특례’가 내년에 종료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일반 교부금을 지원 받지 않는 도내 불 교부 단체들(수원, 용인 ,성남, 화성, 하남)이 재원감소가 불가피해 당장 대책마련이 시급해졌다.약 900억원 가량의 세수가 줄면서 당장 주요 사업들 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린 은수미 성남시장은 “내년 성남시의 '조정교부금 우선배분 특례' 종료로 인해 내년에만 900억 원의 예산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은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심경을 밝히면서"시민 여러분을 위해 추진돼야 할 각종 사업들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말했다.이날 은시장은 "공원일몰제 대비 매입비만도 2020년에 자그마치 3358억 원이 필요해 지방채 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당, 평택4)이 그동안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사 진행이 어려웠던 평택시 안중읍 학현․덕우리 배수로 교량 재설치 사업의 평택시 비용(40%) 부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평소 현장 의정활동에 많은 공을 들였던 오명근 도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한 과정을 소개하며 “학현․덕우리 농업용 배수로 교량은 노후화로 인한 일부 긴급 보수가 이루어지긴 했으나 차량 및 농기계 통행으로 인한 안전 문제로 그동안 우회거리가 상당히 먼 홍원리와 학현리 방향의 우회교량을 이용하도록 하여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평택시 비용부담을 경기도가 전액 부담해 주는 결단을 내려준 경기도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임기를 시작한 지 100여일 만에 국비 48억원, 도비 27억원 등 총 7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가평군은 낮은 재정자립도와 열악한 재정구조를 가지고 있어 법정보조금 이외에 국도비 확보는 매우 중요한 활동인데, 군의 유일한 경기도의원으로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월 ‘2020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가평군의 재정 여건 상 군비만으로는 시설 설치가 어려워 국비를 확보키로 결정했다. 이러한 난관을 해결하고자 김경호 도의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국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하고 안전한 인천항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17일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에 따르면 인천시, 유엔환경계획(UNEP)와 함께 ‘친환경?안전 항만조성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기간은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0일 간이다.이번 공모전은 인천항 운영과 관련한 정책참여 기회 확대와 함께 국민들의 환경?안전문화 공감대 형성, 의식 향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항만과 안전 항만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참여방법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배너 및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접수는 이메일(h1u1n1@icpa.or.kr)이나 우편을 비롯해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24억4000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5억원 ▲경안근린공원 환경정비사업 5억원 ▲삼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 3억5000만원 ▲오포육교 승강기보수공사 9000만원 ▲매산3리 배수로정비공사 5억원 ▲서하리 농수로 정비공사 5억원 등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그동안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당정협의 등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긴밀히 협조해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들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한 주민불편
남양주시는 다산 진건·지금 공공택지지구와 지구외 지역간 단절된 보도연결을 위해 사업비 21억원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진건·지금 공공택지지구에서 한강과 왕숙천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진건지구 왕숙천2교 10억 5천만원, 지금지구 수석동 10억 5천만원의 보도신설을 위한 사업비이다.왕숙천2교와 수석동 일원은 그 간 보도 부재로 인해 다산 진건·지금 공공택지지구 주민과 인근지역 보행자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구간이다.이에 시는 공공택지지구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 왕숙천2교와 수석동 일원 시민안전을 위한 보도신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사업비 21억원을 지난 9월말 확보했다.차광우 도로관리과장은 “왕숙천2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민주, 수원9, 사진)은 수원시 권선종합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명목으로 특별조정교부금 총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권선종합시장 재난예방시설 사업예산은 전기, 가스, 소방 등 재래시장의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예방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비용으로,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지역경제과)에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0억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이번 예산 배정과 관련 김직란 경기도의원은 “전통시장은 아직도 점포가 밀집돼 있고, 출입구 및 통로가 좁은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곳들이 많아 곳곳에 화재 발생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노후돼
매년 10월은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모임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은 달이다. 또한 10월은 가을과 낭만의 계절이기도 하며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기관이나 단체는 목적 달성을 보고하는 결산의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런 행사는 기관장의 업적과 기관의 산업보고회의 성격이 있으며 홍보에 대한 동시성을 갖추고 있다. 어떻게 보면 1년 중에 있었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를 즐기는 것이다.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특산물이나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상품화 및 특화를 시킨다. 지역의 축제를 개최하는데 행정자치부의 허가를 받고 행사의 평가를 받고 축제의 등급에 따라 예산지급에 따른 지원 혹은 행사의 지원금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최고의 등급을 받는 축제는 예산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 등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정수장 고도정수 처리시설 공사를 위한 2019년 국비 교부 잔액 79억 원을 환경부로부터 전액 내시(內示, 내부적으로 알려옴) 받음으로써 2020년 완료할 계획이다. 안산정수장 고도정수 처리시설은 최근 이상기온과 환경적 영향으로 한강의 녹조발생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기존 표준정수시설로는 제거할 수 없는 맛·냄새 유발물질 조류 등을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오존과 활성탄 처리공정을 추가해 와동‧고잔동·사동 일부지역에 일일 8만3천㎥를 공급한다. 이 시설은 총 292억 원을 투자하는 대형 사업으로, 이중 국비가 204억 원(70%)이지만 지역발전특별회계(생활계정)는 경기도로 배분될 경우 다시 시·군으로 자율 배분되면서 지난 2012년부터 6년 동안 60억 원
정유섭 국회의원(인천부평갑, 자유한국당)은 16일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대비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십정동 도로개설에 5억원, 부평2동 부일여중 일원 하수도정비사업 5억원이다.먼저 백운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해제에 따라 건물 신축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 및 사유지구간의 사유권행사로 도로단절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되었던 십정동 181-233번지 일원 도로개설에 5억원이 투입된다.또한 나머지 5억원은 부평구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결과 도심지 지반침하 개연성이 있어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평구 부평2동 부일여자중학교 일원 노후불량 하수도를 정비하는데 사용된다.정유섭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주
동두천시는 9일 종합운동장에서 광복73주년 제63회 8.15 경축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서는 육군 제28보병사단(사단장 강건작) 및 김성원 국회의원과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시와 28사단, 김성원 의원은 ▲28사단 영내 부지에 인조잔디 축구장과 편의시설 설치 ▲사업완료 후 동두천시민을 위한 시설 개방 ▲향후 민·군 협력과 군부대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에 각각 서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최용덕 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영내 부지를 흔쾌히 제공한 28사단과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실 김성원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축구인들과 시민들이 운
남양주시는 7일 시청에서 ‘남양주시 자전거레저특구 추진사업 타당성 및 지역경제 연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성군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정책자문관을 비롯해 자전거연맹, 조안면슬로시티협의회, 조안면이장협의회 등 특화사업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레저특구 추진사업 타당성 ▲자전거레저특구 추진사업과 지역경제 연계방안 ▲공공(공유)자전거제 운영 타당성 분석 등 7개월간 수행한 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사업변경 신청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승인을 받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전거레저특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예산확보, 관련 부서 협의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종섭 도의원(더민주.용인시.의회운영위원회)은 6일 용인시청 정책토론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만나 주요 현안사항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7일 소관부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이날 문화체육교육국 체육진흥과 업무보고는 지난 7월 제337회 임시회 때 상임위원회 소관사무가 조정된 후 처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위원에게 보고가 이뤄졌으며,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대해 홍종수부의장과 이미경의원은 아이스하키팀이 효율적으로 관리·운영 될 수 있도록 선수단 구성과 수원선수촌 리모델링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윤경선의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절한 예산확보와 학교 운동장, 체육관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체육시설
평택시는 민간개발로 추진해오던 모산골 근린공원 27만여㎡를 최근 입장을 바꿔 전액 시가 개발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020년 7월 도시계획 미집행 공원시설 지구지정이 해지되는 모산골 근린공원 27만7974㎡를 예산을 들여 공공개발하기 위해 공원조성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인가를 받은 뒤 2022년까지 예산(971억 원)을 확보 단계적으로 토지보상을 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내년에 10억 원을 들여 타당성 조사와 공원 내 건축물 등 축소, 실시설계 인가를 받아 2020년 착공,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예산확보는 2019년 212억 원, 2020년 300억 원, 2021년 300억 원, 2022년 159억 원 등 모두 971억 원으로 이 중 63% 612억 원은 지방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3일, 인천시와 함께 송도와 연수지역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내년도 국비 예산 120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송도·연수지역의 2019년도 주요 국비사업 예산 가운데 민 의원의 공약사항이 상당수 포함됐다. 내년 10월 경 준공 예정인 (가칭)연수 체육문화센터 건립예산 27억7200만 원을 비롯하여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115억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 300억원 ▲외국교육연구기관 유치 지원 36억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창∼안산 구간 조사 설계 2억 원 등이다.이와 함께 인천의 신성장 동력이 될 인천 송도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조성 예산 16억5000만원과 인천 송도를 명실상부한 극지연구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수 있는 극지환경
옥정파출소 신축이 확정되었다. 정성호 의원실은 30일 양주경찰서 옥정지구대 신설 관련 2019년 예산 14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옥정파출소 신축은 지난한 과정을 거쳤다. 옥정지구 인구유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치안수요도 함께 커졌다. 이에 옥정 주민들은 2017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파출소 신설을 건의해왔으나, 경찰청내 우선순위 및 예산확보 등의 문제로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다.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올해 초부터 파출소 신축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올해 초에도 경기북부 경찰청 등 소관 부처에 양주 옥정파출소 신축을 1순위 사업으로 올려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 경찰청이 '공용재산취득사업 계획'에 옥정 파출소를 최우선순위로 포함시켜 기재부에 제출토록 한 바 있다. 이어 지난 7월
안산시 단원구 신도시 소재 양지중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이 조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구을)은 23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올해 안으로 양지중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예산 지원에 대한 협의를 갖고 약속했다.이는 평소 아이들 교육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박순자 의원이 이재정 교육감을 수차례 만나 실내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해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또한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지난 2016년 별망중학교 체육관 건립예산 15억 4,500만원과 2017년 단원중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예산 17억 9,400만원을 확보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한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안산시 단원구 신도시 소재 양지중학교는 그동안 실내체육관
구리시는 9일 상황실에서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한 시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갖고 상호간 협력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시지역위원장), 박석윤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임창렬 도의원, 운영위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리, 시민행복특별시’건설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회의는 먼저 소완기 기획홍보담당관의 민선7기 시정운영 및 2019년 예산운영 방향, 및 국도비 요청사항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각 분야별로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대상인 도시침수대응 하수도정비사업, 갈매공공체육시설 건립,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