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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담 이도경의 부와 귀를 운명산책] 행사 뒷정리를 잘해야 다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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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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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경 편집위원

매년 10월은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모임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은 달이다. 또한 10월은 가을과 낭만의 계절이기도 하며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기관이나 단체는 목적 달성을 보고하는 결산의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런 행사는 기관장의 업적과 기관의 산업보고회의 성격이 있으며 홍보에 대한 동시성을 갖추고 있다. 어떻게 보면 1년 중에 있었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를 즐기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특산물이나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상품화 및 특화를 시킨다. 지역의 축제를 개최하는데 행정자치부의 허가를 받고 행사의 평가를 받고 축제의 등급에 따라 예산지급에 따른 지원 혹은 행사의 지원금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최고의 등급을 받는 축제는 예산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 등급 축제는 지역주민을 위한 자부심을 심어주기도 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예산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중앙정부에서 경기·인천지역에서의 대표적 지역축제로서는 경기도의 연천구석기축제와 인천시의 송도맥주축제 등 전국적 유명한 축제가 많이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 유도와 내수경기 활성화 하기 위한 중앙정부 정책의 일환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에 지어진 관광명소가 되면 벤치마킹을 토대로 좀더 나은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 그저 올바른 철학 없이 이뤄지는 관광명소 사업은 진행한다 해도 관광객으로 외면을 받을 것이다.

지역의 특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외부에서 관광객을 위한 축제를 벌이기도 한다. 지역축제를 하면서 중요하게 하는 것은 안전이다. 안전사고 방지와 행사 후 뒤처리 또한 행사의 평가 기준에 속한다. 행사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적절한 통제 인원도 필요하다. 행사는 결국 금전적인 비용으로 수반이 된다. 4년 전 경기도청에서 주관한 성남시 판교 행사에서 지하철 환풍구추락사고 발생으로 행사통제 관리부실로 인해서 인명사고가 발생 했다. 사고 발생 후 사고의 귀책을 경기도청과 성남시의 분쟁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달에는 개인적으로 크고 작은 행사장이나 경조사로 인한 잔치집에 방문을 하게 된다. 주최자는 행사의 책임자로서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만족스러움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특히 장소 대관을 하면 더욱 신경을 써서 관리가 잘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한다. 행사에 참여 인원이 많아지면 통제력을 상실하기 쉽다. 행사 최고 대표자가 행사비용에서 적절한 인력투입에 대해 판단을 하게 된다. 인력 부족이나 쓰레기 투기문제 등은 행사의 문제점으로 지목을 자주 받는다. 행사의 참여자는 행사진행원의 통제에 이행과 질서를 지킬 의무가 있다. 쓰레기투기에 대한 책임 또한 있으며, 과도한 돌출행동으로 행사진행원을 힘들게 해서는 안된다.

특히 행사가 종료되면 마무리가 중요하다. 행사 후 분실물관리, 안전사고 유무확인, 대관장소의 시설물을 원위치로 두는 것, 대관장소 관리에 협조, 폐기물정리 등을 하여야 한다. 뒷처리는 대관처에서 행사주최 측의 평가 자료로 사용이 되고 대관료에도 영향을 주기도 한다. 대관처에서는 행사주최 측에 대한 향후 평가를 내린다.

조직이나 단체에서 대관장소에 대한 뒷정리를 안한다면 다음 행사에서 대관료를 인상해서 준다고 해도 대관을 받지 못한다. 이는 사업추진에 발목이 잡혀 행사개최의 문제가 발생이 된다.

사업하는 사람이나 사단법인 운영자들이 그릇된 언행을 하면 지역발전과 해당단체의 발전을 이룰 수 없으며 단체조직원에 신임을 얻지 못하면 재신임을 얻을 때는 불신임으로 불명예를 더 안을 수 있다. 그리고 행사의 성공여부에 따라 차기행사의 후원의 반응도 예측이 가능하며, 조직원의 업무도 용이성도 파악이 가능하다 순환작용이 되는 것이다.

현재 오래 진행해온 행사를 보면 기본적인 질서유지가 된 것을 파악할 수 있으며, 비영리단체의 모금규모에서 보면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처음부터 행사를 완벽히 해낼 수는 있겠지만 후원이나 모금을 받는 것에는 지속적인 신뢰를 얻어야 조직이 커지면서 행사의 규모도 확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만사에 있어서 활동했던 장소에 깨끗하게 하는 것이 의무이지만 다음을 위한 기약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감동하여 더 큰 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일간경기  ilgang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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