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40대 부부 가족 3명이 10월2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간석 2동에 거주하는 40대 부부 확진자 A씨와 B씨, 동거가족인 C씨 등 3명은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와 B씨는 지난 18일부터 기침, 가래, 인후통 등과 19일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동거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남동구는 이들 가족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다.확진자는 모두 치료를 위해 경기도 광주생활치료센터에 이송되며, 자세한 이동 동선은 CCT
인천 남동구가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집중 홍보를 통해 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8월부터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사업’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4개조 7명의 인력을 통해 남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구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1만8000여 장의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11월말 까지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집집마다 찾아가는 홍보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먼저 논현2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A씨는 9월29일 발열증상이 나타나 인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0월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에 대해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감염 경로 또한 현재 조사중이라고 전했다.간석2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B씨는 9월 30일 인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0월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인천 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가족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요즘 더 어려운 이웃들을 걱정하는 마음과 지역의 안전을 살피는 배려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고 계신 통장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인천 남동구 구월2동 김미라 동장은 지난 9월25일 추석명절을 맞아 구월2동 통장협의회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자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간 매주 월~금요일 주요 도로변 상가 내 손잡이, 문고리, 승강기 버튼, 화장실 등 주민 간 접촉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이번
인천 남동구 남촌일반산업단지 추진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남촌산단 반대 주민대책위’를 발족하고 강력 투쟁에 나섰다.인천 남동구 남촌동 일대 주민들은 최근 ‘주민건강권 위협하는 남촌산단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대책위)’를 발족하고 공동대응을 선언했다.대책위 참여 단체는 주민모임을 비롯해 입대의, 학부모, 주민단체, 학교, 시민단체 등이다.이날 발족된 대책위는 앞으로 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하고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에게 3가지 사항을 요구했다.먼저 인천시에 그린벨트 해제 추진 중단을, 인천시와 남동구
남동구가 수도권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지난 3일 남동구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5명으로, 이 중 54명이 지난달에 발생했다.열매맺는교회 집단감염(12명)과 광화문 집회(3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명) 등이 주요 원인이다.일일 최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0일 발생한 18명이었으며, 1가구 최대 감염인원은 6명이다.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한 지난달부터 확진자와 검사자 수도 대폭 증가했다.확진자 수는 7월 5명에서 지난달 54명으로 크게 뛰
인천시 남동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밀집지역 지원에 재정 투자를 집중한다.인천 남동구 서창2동이 지난 2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2차 사회보장위회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남동구를 포함해 부산 동구, 광주 동구·서구 등 8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남동구는 3년간 8억7000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 받아 서창2동을 지원한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은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대해 재정적 투자를 집중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지역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노인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3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최근 노인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구월체육공원(구월2동 경로당 앞)과 확대 지정된 고잔경로당, 인천노인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구는 해당 지역의 현장 여건을 감안해 보호구역 노면표시, 보호구역 표지판,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신규 설치했다.특히 구는 노인시설 관계자와의 현지조사를 통해 설계단계부터 시설 사용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등 교통 분야 전문기관들과의 협의
인천지역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60여 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자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인천시는 26일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 관련 예배참석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주님의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어났다.이외에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서울 광화문 집회, 인천 남동구 열매맺는교회, 인천 서구청 등과 관련한 확진자와 함께 지역별로 아직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확진 사례가 잇따라 나왔다.인천에서 코로나19
인천 남동구청리틀야구단이 ‘제10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속초시에서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관한 ‘제10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속초시 설악야구장외 3개 구장에서 총 124개팀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속에 무관중으로 개최됐다.최소실점을 거두는 팀이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A조 결승전에서 경기도 의정부 리틀야구단과 격돌해 10:2로 대승을 거두며, B조 우승팀 광명시 리틀야구단을 최소실점으로 누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 주말 대면 예배를 강행한 교회 14곳을 경고 조치했다.구는 집중 점검을 벌여 재발 시 집합금지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남동구 소재 교회 전체 852곳 중 14곳이 정부의 집합제한명령에도 대면예배를 강행하다 적발됐다.구는 해당 교회에 공문을 보내 경고 조치하는 한편 재발 가능성에 대비해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운영 중인 곳으로 집계된 교회 434곳 중 비대면 예배를 진행한 326곳을 제외한 가족예배나 온라인 중계 등을 이유로 신도가 모인 교회 94곳도 점검 대상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한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과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21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국가산단 내 중소기업인 실버렉스는 최근 서울 63빌딩에서 중국 유통기업인 유소씨글로벌홀딩스유한공사와 200억원 규모의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향후 중국 현지에서 가정위생 및 보건건강 제품 출시할 예정이다.실버렉스는 자체 제작한 ‘은폼’을 활용한 마스크와 샤워기, 정수기 등을 개발한 강소기업으로, 살균과 위생 효과가 알려지면서 코로나19 여파 속에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인천 남동구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인천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시간 이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며 "마스크 착용은 감염 방지의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쉬운 방법인 만큼 시민분들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인천에서는 실내·실외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당분간은 계도기간이지만 관련 시행규칙이 발효되는 10월13일부터는 마스크 미착용 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
인천시에서도 교회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남동구는 20일 논현동 '열매맺는교회'에서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16일 교회소모임에서 장시간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은 본 예배가 끝난 뒤 별도의 소모임 자리를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소모임에는 이 교회 신도 17명이 참석했으며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20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은 교회관련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날부터 자가격리 상태였다.확진자 중에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교사와 포천으로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각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구월4동과 간석2동을 주민자치회로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18개 동이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으로 승인을 받아 올해 20개 전체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질적 생활 자치를 실현하는 동 단위의 주민 대표 기구로, 다양한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논의하고 결정·실행한다.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 기업을 선정하고 18일 입주 지정서를 전달했다.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디엔디컴퍼니와 크리디어 등 2곳이다.구는 지난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중 타 지역 이사 등으로 인해 공실이 2개 발생하자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했다.지정된 기업에는 △창업공간 무상제공(입주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간 사용가능) △회의실, 미팅룸, 공용OA, 팹랩(시제품제작실), 스튜디오 등 부대시설이용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등 각종 창업활동을 지원받는다.크리디어 이서영 대표는 “사업 확장으로 독립 사무실
인천시 남동구는 7일 (주)쿤 컴퍼니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방역관리 지원을 위한 급식 칸막이 800세트를 지원받았다.지원받은 급식 칸막이는 오는 18일 어린이집 휴원 해제를 앞두고, 정부지원 어린이집 57개소에 지원해 영유아들의 식사 중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신 함석훈 (주)쿤 컴퍼니 대표께 감사하다”며 “휴원이 해제될 어린이집은 방역관리에 더욱 중점을 두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어린이집의 방역활동
인천시 남동구가 구 소개를 위해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구는 최근 남동구 인터넷 방송국 ‘남동TV’를 통해 트로트 곡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패러디한 ‘남동구 쎈 이모들의 오라오라’를 공개했다.약 3분 분량의 영상은 원곡을 개사해 남동구청 구석구석을 소개하며, 구민을 위한 열린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건물은 오래 되도 직원만은 남녀노소 신식개념 장착완료’ ‘멀다는 생각은 마이소, 구민 위한 구청 언제나 곁에 있는데’ 등의 식이다.특히 영상 속 김다비로 변신한 남동구 건강증진과 직원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 예술인 일자리사업 ‘푸를나이 JOB CON’3기 구성을 마치고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남동구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경제적 불안정성이 큰 청년 예술인들을 지원하기위해 전국 최초로 예술인 월급제인 ‘푸를나이 JOB CON’을 시행해 오고 있다.‘푸를나이 JOB CON’은 사업 시작 이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역축제 및 관공서 위탁공연 지원, 포스터·음원 등의 공익콘텐츠 제작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사업에 참여한 청년 예술인들도 지역 내 문화발전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