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4월17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장안구청까지 장애인 교통수단과 보행도로를 이용하는 체험을 했다.이번 장애 이해 체험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상버스에 탑승하고 보행도로를 걸으면서 장애인이 겪는 일상의 불편함을 직접 경험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체험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더불어민주당, 부천1)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더불어민주당, 수원7) 위원장,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 그리고 실제로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4월17일 처인구 역북동 387-3에 위치한 첫다리교 현장을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첫다리교는 지난 2009년 준공해 지은 지 14년 된 노후한 교량이다. 이 교량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대상으로 분류돼 지난 2021년부터 C 등급을 받아왔다. 등급은 안전도에 따라 A 부터 E 까지 나뉘어지는데 C 등급은 연결부나 바닥재 등 취약 부분을 보수하면 통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 2018년에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량 양방향에 보도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지난 4월10일 대전에서 만취 음주운전자로 인해 초등학생 9살이 스쿨존에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 이후 스쿨존의 안전을 강화하려는 지자체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인천시도 더 안전한 어린이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4월17일 남동구에 소재한 간석초등학교와 간석유치원 주변을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 시설을 살폈다.현장 점검 결과 간석초등학교 후문 주변의 이면도로는 폭이 다소 좁고, 보도가 따로 설치되지 않아 학생들이 이용할 시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4월15일~16일까지 양일간 파주시 금촌문화로 시장일대에서 ‘금촌문화난장 어울림장터’ 행사를 진행했다.‘금촌문화난장 어울림장터’ 행사는 경기도와 경상원이 추진하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고객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 함께 어울리는 장터 만들기’를 주제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DMZ야생화 전시 △DMZ야생화 꽃만들기 체험 △댄스·마술·버스킹 공연 △체험부스 △전통시장 먹거리·즐길거리 판매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재미를 한층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 국가유공자, 휠체어 이용자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전화 및 인터넷 등을 통해 무료 이용할 수 있다.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 곳곳에 난립하고 있는 불법유동광고물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 시켜 강력한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4월13일 인천 연수구에 따르면 지역 내 곳곳에 현수막을 비롯해 벽보,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다.이들 불법유동광고물은 대부분 이면도로나 도시 외곽 등 취약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이로 인해 연수구 도시 미관을 크게 훼손할 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문제는 이들 불법유동광고물은 신속한 적발이나 제거가 어려워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이에 연수구가 쾌적하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로 노후 교량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전국의 도로 교량 중 189개가 미흡 또는 불량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시설물안전법 상 관리대상 전체 시설물로 보면, 660개가 미흡 또는 불량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의 손상여부 및 그 현황에 대한 즉각적인 정밀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분당을)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시설물·교량 안전진단 등급별 현황’자료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한달 여간 진행한 ‘주민소통 민생현장 속으로’에서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쳤다.‘주민 소통 민생현장 속으로’ 지난 3월2일부터 12일까지 일선 21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주민 소통 민생현장 속으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이 쏟아졌다.실제로 학교 현장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민원, 도로 정비, 녹지·공원 관리, 지역 현안 등 140여 건의 의견이 나왔다.먼저 숭의1.3동에서는 주민들 위한 주민커뮤니티센터 공간 조성과 장마철 대비 숭의1동 분회경로당 지하실 방수작업을 요청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민들의 숙원인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가 설치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4월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호선(경인선)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철산동과 광명동 주민들의 구일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명 방면 보행통로 등 출입시설과 주변 교통을 연계한 환승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일반 시민은 물론,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용편리성 증진을 위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의회가 4월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 제281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 의결이 예정돼있다.해당 결의안은 정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과업인 노동, 연금, 교육 3대 개혁이 미래 세대의 자유와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 확립을 위해 조속히 그리고 확실히 적극 추진 되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제281회 임시회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최근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노후 교량 안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인천시도 전면적인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인천시는 4월11일 지역내 교량 273개소에 대한 전면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교량 및 고가도로를 관리하는 종합건설본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10개 군・구에 시설물의 안전점검 실시를 지시했다.특히 정자교와 유사한 내민보(캔틸레버)형식의 교량에 대해 우선 조사하고 이번 주 까지 점검을 마치도록 지시했다.캔틸레버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가 지난 4월9일 탄천변 16개 교량에 구조물(잭서포트) 1107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보행로 붕괴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정자교와 같은 공법으로 시공된 탄천변 16개 교량에 대한 긴급 재발방지 대책의 일환이다.시는 이번에 설치된 구조물은 교량 상판에 과다한 하중 및 진동으로 인한 균열, 붕괴 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구조물(잭서포트)를 임시로 설치하여 낡은 구조물이 안정될 수 있도록 긴급하게 시행한 조치이며 구조물 안정성이 확보된 후 제거할 예정이다.또한, 민원신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송구하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신 시장은 7일 오후 시청 한누리 홀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해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분당 정자교 보행로가 붕괴되면서 시민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재난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왔음에도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신 시장은 “기반 시설 노후화는 일상적인 점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지난 4월5일 보행로 일부가 붕괴돼 2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정자교 사고와 관련해 성남시와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사후처리에 나섰다.성남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날 정자교, 불정교 통제에 이어 6일 인근 수내교 보행로도 차단 통제에 들어갔고, 이번 사고의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은 전담반을 꾸리는 등 수사에 속도를 붙였다. 6일 성남시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해당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은 4월5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상자를 위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사고현장에는 시의회 국민의 힘 협의회 전 의원들이 빠짐없이 참석해현장 상황을 살펴봤다.이 자리에서 국민의 힘 정용환 대표의원은 “많은 주민들이 왕래하는 정자교에서 이런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이라면서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고조사를 통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정대표의원은 또 "비극적인 사고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4월5일 오전 9시40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교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교각 가드레일과 이정표 등이 산책로로 쏟아졌다. 또 교량 바깥쪽의 보행도로와 난간이 무너지면서 이곳을 지나던 행인 2명이 하천 쪽으로 떨어졌다. 이들은 정자역 방향으로 보행로를 걷다가 순식간에 붕괴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당한 행인은 남성 1명과 여성 1명으로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고, 남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현장 부근에는 전날 밤부터 많은 비가
4월5일 오전 9시 45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교각 난간이 무너지며 보행자 1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역 광장이 2025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평택시는 4월4일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택역 광장 청사진을 선보였다.국제 설계 공모전에서 최종선정된 KG엔지니어링의 ‘Timeless LINE’로 ‘Timeless’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광장’을, ‘LINE’은 ‘단절‧소외된 도시를 연계하는 선형의 가로’를 뜻한다.평택평야와 평택강을 모티브로 평택역,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 차 없는 거리를 종합적으로 설계안에 담고, 각각의 공간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4월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사업과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종합상황실을 준공 및 개소해 원도심 도로 교통혼잡 개선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국토교통부 지원 ITS 구축사업’으로 최첨단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 원도심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다기능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국내 최초의 실제 교통량 기반 교통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김 시장은 3월22일 현장 시장실 운영으로 접수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 공사가 진행중인 탑석역 사거리에 나갔다. 지하철 공사로 보도와 차도 일부가 철거되어 임시로 설치됐는데 공사가 진행되면서 보도와 차도가 수시로 바뀌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현장시장실을 통해 접수됐다. 특히 해당 교차로는 인근에 부용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어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