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3월4일 용인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용인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 정발산 동 소재 학원가가 무분별한 킥보드 이용자 때문에 시름하고 있다. 무질서하게 주차된 것은 물론이고 차도쪽으로 넘어진 것까지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와 같은 무질서에 지역 상인들은 불만을 제기하며 업체에 항의를 해봤지만 해당 업체에서는 "시청에다가 말하라"고 오히려 발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상인들은 근본적인 대책도 없고 마땅히 단속할 법규위반이 없기에 결국 킥보드 이용자와 마찰만 잦아지고 있다. 지역 상인들은 구청과 시청, 업체들을 번갈아가며 민원을 넣고 있지만 해결될 기미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도시재생사업 시설 2곳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 이들 시설은 굴포천 복원 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부평동 54-4번지 일원에 휴게시설 및 수경시설 등을 조성, 도심 속 매력적인 휴식 공간과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정당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 현수막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시는 야간에 안전히 여가를 즐기고 문화·관광·쇼핑·운동이 가능한 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이 밤까지 머무르고 싶고 밤에도 안전한 야간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가 출퇴근시간대 병목현상이 심한 경의로(와동동 1329번지) 구간의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한다.
인천 연수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종합평가 ‘도로 점용료 및 변상금 징수’ 분야에서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가 2월20일 첫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 임현숙(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의원이 “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 환경 설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한다”라고 강조했다.임 의원은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동두천의 도시 매력 지수와 가치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됐다.21일 열린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 의원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도시 역시 그 ‘얼굴’로 첫인상이 정해진다는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2월21일부터 22일까지 많은 눈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도로 제설과 육교 및 인도 등 사각지대 제설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김포시는 21일 오후 8시부로 대설주의보의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김포시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실과소 직원 124명을 소집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도로관리과에서는 주요 법정도로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읍면동에서는 관할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22일 새벽부터는 육교·인도제설반을 가동해 육교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팹, Fab) 착공에 대비해 ‘종합대책 TF’를 꾸려 본격 가동했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이 2월16일 연천노인회를 찾아 ‘경로당 주7일 점심 제공’ 추진을 약속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연천 경로당과 동두천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데 이어 재차 ‘어르신 복지 강화’를 약속한 것이다.이날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 한 끼 대접하고 싶은 게 세상 모든 자식들의 마음”이라며 “점심 제공 경로당 수를 늘리고, 현행 3일 가량인 경로당 점심 지원을 주 7일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경로당 주7일 점심 제공 정책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어르신들의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갑진년 새해는 오산시가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발돋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산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4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8개 행정동에서 진행한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이 지난 2월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소통한마당을 마련하며 24만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것을 제1 가치로 삼아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한마당을 추진했으며, 이번에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소통 한마당에서 키포인트는 ‘혁신’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전국 곳곳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 시니어들이 전동킥보드 안전 관리자로 나섰다.안산시가 오는 2월13일부터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를 운영한다.PM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노년층 일자리까지 창출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리겠다는 취지다.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계도 활동을 벌이고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곳에 방치된 전동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미래지향적 산업 생태계 조성과 신(新)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인천형 스마트 서비스 발굴에 나섰다.인천시는 2025년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접수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스마트빌리지 사업)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앞서 지난 5일 시 사업부서와 군·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사업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에 국비 20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 공원의 데크로드 상부 보행로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 포장이 벗겨진 것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고 하자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미끄럼 방지 포장은 콘크리트면의 마찰력을 증가시켜 우천 및 강설 시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지 위해 설치하는 포장재로 아스팔트 및 콘크리트 면에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번 하자의 원인은 수분, 염분, 온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다양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적의 방법으로 하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 전수조사를 오는 3월 22일까지 실시한다.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관내 유‧초‧중‧고 557개교 학교 밖 주요 통학로에 대한 전수조사와 보차도 분리 여부, 미끄럼방지포장 미흡 등 보행 안전 관련 6개 항목, 과속 방지 카메라 및 노란갓 신호등 설치 등 필요 교통안전 시설물 10개 항목을 조사한다.시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당 지자체나 경찰서 등에 안전 시설물 설치와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며 관계기관 합동 점검 시 기초 자료로도 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2월2일 경기도의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재개발 사업에 따른 의왕중학교의 통학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현재 의왕중학교는 의왕시 오전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부지 내 위치하고 있어, 오는 2027년까지 예정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어 인근 부지로 학교가 이전 신설될 때까지 학생들의 통학 안전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본격 시작되면 학생 통학동선 전구간에 공사구간과 보행구간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공유 전동킥보드 최고 속도를 시속 20㎞로 하향 조정하고, 16세 이하 인증 의무화를 시행한다.시는 최근 지역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서비스 운영하는 4개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도로교통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최고 속도를 시속 25㎞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와 업체들은 전동킥보드 등의 최고 속도를 시속 20㎞ 이하로 기기를 설정해 운행하기로 했다.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 업계의 데이터 분석 결과, 횡단보도, 타 PM 이용자, 보행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이 내달 착공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6,215억원을 투입, 총길이 21.17㎞, 수로 폭 40~500m 규모로 4단계에 걸쳐 송도의 유수지와 수로를 ‘ㅁ’ 자 형태로 연결하고 교량, 마리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선도사업으로 추진됐던 1-1단계는 지난 2022년 6월 준공됐으며 1-2단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