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마약 우범국發 입국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재개하고 전국 모든 공항과 항만에 개인동의 없이 3초면 전신을 검사할 수 있는 '비동의 전신스캔'도 확대 운영한다.정부와 해양경찰청 등은 11월22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마치고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으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범부처가 마약류 확산에 총력 대응해 지난 9개월간 마약류 사범단속은 2만230명, 압수량은 822.7kg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48%, 45% 증가했다"며 "내년 마약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월2일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적용 건축물의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단지 4곳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조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최근 5년 내 준공된 단지 6곳에 대해서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H는 현재 건설 중인 4곳에 대해 감리단 및 구조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설계도서 등을 검토하고 시공상태를 점검하였으며, 학계·공공·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GH SOS 품질점검단’과 함께 실시한 정기품질점검을 통해서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북부 지역에서 수거된 국제우편물 290점에서는 방사선과 유해가스 등 테러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월24일 의정부시 소재 구(舊)경기북부경찰특공대 훈련장에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유해 물질 의심 국제우편물 정밀검사를 실시했다.검사 대상은 7월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북부 지역에서 수거된 국제우편물 290점으로, 폭발물 엑스레이 탐지와 생화학·가스 농도 확인, 방사선 측정 등 3단계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방사선 및 유해가스 등 테러 혐의점을 발견할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중 89%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평택시는 1월10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어 최근 4주간 하루평균 8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11월 대비 337% 폭증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성탄절 이후 팽성읍과 신장동, 부대관련 업소를 중심으로 20대 미만의 신규환자가 급증하자 오미크론 감염을 의심하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검사 결과 확진 62건 중 55건의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한 시는 오미크론 확진자의 접촉자 추적관리를 통해 어학원과 미군부대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지역내 건설현장 모든 종사자는 오는 10월17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광명시는 10월6일 건설현장 종사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8월, 9월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건설현장의 대규모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시행된다.이에 따라 사무직 및 일용직, 현장 내 하청업체 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는 10월17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한다. 단 9월18일 이후 선제검사를 받은 경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추석인 9월21일 1700명대 초반을 기록한 가운데 인천시에서도 9월21일 0시 기준 133명이 확진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인천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규모의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인천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9월20일 확진판정을 받자, 시는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에 대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해당 공무원이 근무하는 사무실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
[인천 곳곳 코로나19 집단감염 이어져]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18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인천 곳곳에서도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인천 동구의 현대제철 인천공장 협력업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직원의 밀접접촉자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자 23일 오전 6시까지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협력업체와 공장직원 28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의 최초 확진자는 서구 주점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이날까지 서구 주점과 관련된 누적 감염자는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1800명을 넘어선 인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7월14일 인천 동구의 현대제철 인천공장 협력업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의 밀접접촉자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자 23일 오전 6시까지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협력업체와 공장직원 28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 공장의 최초의 확진자는 서구 주점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서구 주점과 관련된 누적 감염자는 105명으로 늘었다.
[일간경기=인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거세짐에 따라 인천시가 지역의 택시 운수종사자 1만3500여 명에 대해 7월25일까지 10일간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택시는 특성상 해외입국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과 협소한 공간에서 일정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다. 이에 인천시 개인 및 법인택시 조합과 한국노동조합 및 민주노동조합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택시가 시민들로부터 안전한 운송수단임을 각인시키고자 전수 검사에 적극 동참하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시민의 발이 되겠다는 의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1500명 선을 넘으며 기승을 부리고 있는 7월15일 이천시청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자 시가 전직원 전수 검사에 들어 갔다.이로인해 검사 결과가 나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전 직원이 출근할 수 없게 되자 각 과는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직원 2~3명 정도가 사무실에 출근해 사실상 이천시청의 근무 상황은 마비상태이다.시청사는 9층으로 1~2층이 민원실이며 그 외 층은 국과 과등의 직원들이 근무 하는 곳이지만 오전 11시까진 주요 업무가 중단된 상태이다.이천시는 혹시나 변이 바이러스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인주초등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 등 2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이 학교에서는 전날 6학년 2명이 감염돼 동급생과 교직원 등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학생 20명과 교사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은 것이다.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이들의 가족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인주초등학교는 총 700명이 재학 중으로 이중 확진자가 발생한 6학년은 모두 138명이다.
경기도가 최근 증가하는 학원, 교습소 등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시설 종사자 9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5월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학원과 교습소의 경우 반 이동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 간에 밀접한 접촉이 수시로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에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들께서는 진단검사에 적극 협조해 학원생들과 직장동료, 가족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1월부터 5월 17일까지 도내 학원 및 교습소
유흥업소 관련 총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양평군이 오늘 긴급 브리핑을 가졌다.정동균 양평군수는 3월19일 긴급 영상 브리핑을 열고 집단감염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 백신 접종 계획 등을 밝혔다. 정 군수는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흥업소를 감염고리로 판단하고 지역내 유흥·단란주점업소 98개소의 종사자 200여과 군민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며 "조사결과 441명 중 8명이 추가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양평읍 유흥업소 방문자 및 종사자에 18일 당일 내에 검사를 받을 것
[용인시, 투기의심 공직자 3명 수사의뢰]용인시가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공무원 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합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4817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전수조사에서 공무원 6명이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토지를 거래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중 투기가 의심되는 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머지 3명은 공무원 임용전 토지를 구입했거나 실거주를 명목으로 구입해 투기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었습니다. 용인시는 도시정책실 등 관련부서 근무 이력이 있는 직원 358명과 배우자 등 총 28
공직자들이 관련된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김포시의회가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3월16일 제208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소속 의원 모두가 전수조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시가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서 부동산 투기 공무원이 적발될 시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시의회는 이와 함께 “현재 김포시가 진행하고 있는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조사에 산하기관을 관리하고 있는 기획부서와 도시계획․개발과 등 실무부서, 비서실과 자문관실을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 선별검사소에 한꺼번에 검사가자가 몰려 거리두기가 유명무실하게 됐다는 지적과 관련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화성시는 이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 전수검사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대상자가 기간 내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화성시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향남권에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동탄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4곳(병점역 공영주차장·향남종합경기타운·우정 쌍봉산공원·마도산업단지)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김포시의 외국인노동자의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전수검사 실시 첫 주말인 13일과 14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하루 종일 수많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에 응했다.주말을 맞아 외국인노동자들이 대거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김포시는 동원 가능한 인력 모두를 통진 임시선별소에 배치해 접수, 검체 채취, 마스크 배부가 빠른 시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하지만 대다수 사업장의 휴무일인 일요일에는 오전 7시부터 짙은 안개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외국인노동자들이 방문해 접수 후 검체 채취까지 두세 시간
양주시는 3월1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발표에 따라 14일 24시까지로 예정돼 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뚜렷한 감소세 없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을 방지하고 백신 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100인 이상 모이는 모임‧행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된다.단,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생계 문제, 일상생활 제약 해소 등을 감안해 직계가족과 결혼식‧상견례, 6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모임의 경우 8인까지 허용한다.5
경기도내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지난해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3월9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지난해 2배 수준에 이른다”며 “중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9일 12시 기준 올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확진자 1만428명 중 1466명이 외국인(14.1%)으로 전년(7.7%)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월별 통계를 보면 증가 흐름이 확연하다. 1월 한 달 동안 경기도 확진자 5153명 중 외국인은 420명으로 비율
지난 2월2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안양시는 이에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 시장은 확진 후 SNS로 재검사 결과 확진 통보를 받았음을 알리고 송구하다는 심경을 적었다.최 시장은 "시정의 총 책임자로서 현재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러우며, 송구한 마음"이라고 안타까운 심경과 함께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하게 복귀해 시민과 다시 만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안양시는 지난 2월25일 안양시청 직원(운전직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