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 김선근 기자]인천대학교 해양학과의 김승규 교수가 지난 21일 인천시청 인천애뜰에서 개최된 2024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제20회 인천 과학기술인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과학상 부문)을 수상했다
수원시가 경기연구원에서 지난 2월2일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삭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김포시가 대명항을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 하에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한다.
장성민 국민의힘 안산시갑 예비후보(후보)는 3월6일 오전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선언 및 정책공약 1호를 발표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월23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2월15일 첫 일정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는 시흥의 주요 축제 현황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국내 대표축제로 도약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이상훈 대표 의원과 이건섭, 김수연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홍보담당관, 문화예술과, 관광과 공무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1월23일 화성 백미항에서 도내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어업 관련 현안을 체크하는 것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주민들 대다수가 농어업에 의존해 생활하는 백미리는 지난 2008년 젊은 어촌계장이 어촌체험마을 사업을 유치하면서 큰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1월11일부터 1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이 기간은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갯벌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서다.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출입금지구역과 안전취약지역 출입을 삼가고 구명조끼 착용과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바다내비’는, ‘해로드(海Road)’,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4년 해양·항공·섬을 아우르는 해양 거점도시 인천을 목표로 해양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인천시가 12월26일 민선 8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달성을 위한 해양 항공 분야 2024년 업무보고를 가졌다. 인천시는 올해 강화접경해역의 어장 면적을 60년 만에 8.2㎢ 확장해 접경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군사 경계 철책 철거를 통해 친수 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인천생활물류쉼터를 개소해 휴게공간 및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물류·유통 노동자의 복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이 지역의 유일한 국가어항인 어유정항을 관광과 해양레저 기능을 더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예산 국비(해양수산부) 5억을 최종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어유정항 유지준설, 배후부지 정리 정돈 등 어유정항의 개발 잠재력 및 지역개발 계획, 레저·관광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어유정항 기능 개선을 위한 설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어유정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국가어항 건설을 완료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그 간 어유정항은 인근 조업 어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국제공항 건립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가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공동행동)을 구성하고, 12월5일 오전11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공동행동은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천주교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경기환경운동연합,수원전투비행장폐쇄를 위한생명평화회의 등46개 시민사회단체와 42명의 개인이 참여해 구성됐다.이들은 공동행동을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발의한 특별법의결을 저지하고, 공항 건설의 기후변화경기국제공항 건설환경파괴,지역주민 피해, 혈세 낭비 등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전국적으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대표 송미희 의원)가 11월1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송미희, 성훈창, 김수연 의원과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황상연 부원장, 시흥시도시공원위원회 천승호 위원이 참여했으며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갯골생태공원의 조성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는 갯골생태공원의 장소적 특성을 파악해 시민에게 편의·편리·편안한 공간으로서 제공되고 새로운 이야기가 편찬되는 공원 조성안을 도출하기 위해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새벽 밀물이 차오르는 안산 앞 바다에서 고립된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10월6일 새벽 2시55분 께 안산시 대부동 메추리섬 앞 해상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중부해양경찰청은 급히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B518), 인천해양경찰서(영흥파출소, 특수구난정), 평택해양경찰서(안산파출소, 대부파출소, 해경구조대) 구조팀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구조대는 열상카메라로 신고 위치 부근 해상을 수색 중 3시34분 께 고립된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해 인천시 소방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현장은 허리까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6일간의 긴 추석연휴 기간동안 바다나 연안에서 일어난 사고가 지난해 연휴보다 50% 이상 늘어났다.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인 지난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전년 대비 71.4% 증가하는 등 총 129만명이 바닷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해양사고는 총 54건으로 전년대비 20건이 늘었으나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총 187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사망자는 없었다.그러나 방파제에서 추락하거나 갯벌에서 고립되는 등 총 24건의 연안사고로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ICC, 인천대 해양학과는 블루카본과 안전한 바다환경 체험교육을 9월15일 인천 강화갯벌에서 인천시민 30여 명과 함께 했다.인천해양의식 함양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의 지원과 위탁운영으로 해양환경 체험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블루카본과 안전한 바다환경’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이날은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연정 교수와 김일남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아 다양한 바다환경과 생태계 이해를 도왔다.김연정 (인천대 해양학과) 교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소래습지 일원 6.65㎢가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략 마련과 시민들의 공감대 확보에 나선다.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2.3배 규모로, 지정이 확정되면 국내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이 된다.인천시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을 자연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상징 공간으로 세계적 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예정지는 수도권에서 자연 해안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염생식물 군락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수도권 남쪽 한남정맥을 잇는 녹색 네트워크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가을철을 맞아 관내 바닷가 출입통제구역 16개소에 대해 10월29일까지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바닷가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항만법에 의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 구역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지정되며, 출입한 사람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출입통제구역은 △인천광역시 하나개 해수욕장 갯벌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 주변 해역 △충남 보령시 동백정 방파제 △충남 보령시 남포면 죽도 방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는 9월15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갯길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을 비롯해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 허원(국민의힘, 이천2) 의원,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및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이애형 회장은 연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마지막 소통의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과정에 적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중구 무의도 앞 갯벌에서 새벽에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40대 남성 1명이 중부해경청에 구조됐다.중부해경청은 9월16일 오전 0시36분 께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와 공기부양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헬기는 열상카메라를 사용해 신고 위치 부근 해상을 수색해 오전 1시15분께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항공구조사를 내려보내 오전 1시32분께 구조를 완료했다.구조될 당시 남성은 가슴까지 바닷물이 차오른 상태로 저체온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9월18일까지 가을철 연안을 찾는 행락객 증가와 해수면 높이 상승으로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고 밝혔다.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져 바다와 연안을 찾는 행락객 증가가 예상된다” 며“서해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 활동 시 위험구역 출입금지,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