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채 해병 사망사건 관련해 윗선의 개입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다면서 특검에 대한 국민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양경찰청은 4월19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4월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문서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건연구관을 초빙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일간경기=김송웅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4월18일 공동체 치안의 날에 부평동 문화‧테마의 거리에서 7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에 나섰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 목욕장 업소 등 모두 199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업종별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그야말로 코앞에 다가왔다. 부천지역은 최근에 선거구 획정안이 통과되면서 선거구 1곳이 줄어들었다.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을 꺾으며 첫 공천을 받은 이건태 민주당 후보, 채널A에서 ‘쾌도난마’ 앵커로 활약했던 하종대 국민의힘 후보, 전 부천시장을 지냈던 장덕천 새로운미래 후보까지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아동 성범죄 가해자 변호 논란의 조수진 서울 강북을 민주당 총선 후보가 자진사퇴했다. 민주당은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 대신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조수진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는 22일 새벽 SNS로 ‘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며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기간 이 논란은 계속될 것입니다. 더 이상의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춰주십시오’라며 사퇴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은 22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조수진 후보의 사퇴로 민주당은 하루 만에 후
국민의힘은 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후보인 조수진 변호사가 “성범죄와 관련한 ‘법꾸라지’ 양산을 조장해 놓고도 인권변호사란 타이틀을 달고 있다”라고 맹폭했다.
경기도는 3월12일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피해자 489명에게 상담, 피해영상물 삭제, 법률지원, 수사 연계, 심리 치유 지원 등 1만8662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서울고등법원 판사 출신 정영환 교수를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식 임명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월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환 교수의 공천관리위원장 임명을 의결했음을 밝혔다.앞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월5일 수원시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정영환 교수 공천관리위원장 발탁을 알렸다. 공관위원장은 공천관리위를 진두지휘해 후보자의 자격·도덕성 역량 등을 심사하고, 단수 공천·경선 등의 방식을 결정하는 자리다.정영환 교수의 공관위원장 내정 소식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내년 상반기 젠더폭력을 총괄 대응하는 (가칭)통합대응센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피해신고 접수, 초기 대응, 유기적인 기관 공조 등을 수행하는 핫라인(긴급 콜센터)도 운영한다.젠더폭력은 물리적, 환경적, 구조적인 힘의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을 의미하는 말로 도는 365일 24시간 언제나, 연령·성별 상관없이 피해자라면 누구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경기도는 12월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성폭력피해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는 12월7일 센터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경기도 도민 대응감시단 3개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감시단은 2023년까지 총 93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디지털 성착취물 2만여 건을 확인해 신고하는 성과를 거뒀다.뿐만 아니라 감시단은 매년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고, WWW(Whenever, Wherever, Watchdog)라는 슬로건을 직접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감시단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의원은 12월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폭력의 예방을 비롯하여 복합적인 여성폭력 양상에 대응 및 대처하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여성폭력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김진경 의원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성매매 등 각 여성폭력 관련 기관별·사업별로 분절되어 운영 및 관리되고 있어 제대로 된 현황조차 파악 및 관리되고 있지 않은 상황임을 지적하며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가 11월27일 법무부 주최 ‘2023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범죄예방환경개선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기업 등 각계 자원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경찰청·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도 공동체 치안 활성화 부문 전국지자체 1위 달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올해 범죄예방대상 2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민주당, 군포1) 의원은 11월16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 촬영 예방 전담 인력 지원 사업’의 지난 3년간의 실적을 지적하며, 매년 축소된 불법 촬영 점검에 대해 지적했다. 정윤경 의원은 “공중화장실 상시 점검 실적을 보면 2021년 이후 계속해서 10만 건 이상 점검해 왔지만, 올해 7월부터 「공중화장실법」 개정으로 화장실 점검 실적은 줄어들고 예방 캠페인 실적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사업 현황을 지적했다.그러나 “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부산 서면 돌려차기 피해자는 국정 감사에 출석해 성범죄 추가조사에 미온적이던 한 재판부가 TV 방송 이후에 입장을 바꿨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부산 서면 돌려차기 피해자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광주·대전·부산 법원 및 검찰청 국정감사에 신원 비공개 징인으로 출석해 “저는 20년 뒤에 죽을 각오로 열심히 피해자들을 대변하고 있다”라며 재판과정에서 겪은 일련의 고통을 호소했다.이날 피해자는 성범죄 피해 추가조사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재판부가 반영하지 않았고, 사건기록 열람 신청도 거절당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이 16년 동안 강서구청장을 맡고, 국회의원 3명도 민주당인데 고도 제한 하나 해결 못 했다”라며 보궐선거 심판론을 강조했다.김 대표는 9월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에서 열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대위 출정식’에서 이같이 민주당을 저격했다.김 대표는 김태우 후보가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빌라를 아파트로’를 언급하며, 김 후보가 구청장 재직 당시 진행하던 택지 개발을 완성하기 위해 고도 제한 완화가 시급한 선결 과제라고 꼽았다.김기현 대표는 “이번 강서구청장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김행, 유인촌, 신원식, 이균용 등 尹 정부의 인사 임명권에 대해 “도대체 인사 검증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비중은 어디 두는지 모르겠다”며 “인사 임명권 폭정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9월2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재산 미신고, 증여세 탈루, 아빠 찬스, 성범죄 판결 등의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본인은 위법 사항에 대해서 계속 몰랐다고 반복하는데 스스로 자격 미달이라고 자인하고 있는 것과 같다”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은 연이은 '묻지마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죄 취약지 폐쇄회로 설치 확대와 자율 방범대 활동 확대,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인천시와 인천경찰은 8월29일 인천경찰청 회의실에서 인천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한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의 주요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이상동기 범죄와 약자대상 범죄 등의 예방을 위해 인천 안전생활안전분야, 사회적 약자 보호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8월23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약자 대상, 공공데이터 활용 기회 확대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경찰청 최초로 디지털 약자인 장애인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항목과 활용기회 확대방안 등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경기북부경찰청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인 ‘점자 리플릿’ ▴‘장애인의 날 카드뉴스’ ▴‘장애인의 날 쇼츠영상’ 등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휴가에서 복귀한 첫 화두로 민생 경제와 부채 시한폭탄을 선택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6일 간의 휴가를 마치고 8월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가계와 기업을 포함한 민간 부채가 이제 GDP의 224%, 무려 4833조 원에 달한다”라며 “부채발 경제 위기”라고 분석했다.또 이재명 대표는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장사 숫자가 현재 411곳이라는데, 이것은 IMF 당시 255곳·금융 위기 때 322곳보다도 훨씬 많다”라며 “부채 위기가 폭발하기 전에 뇌관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