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장애인에 공공데이터 개방 예정
경기도 장애인 유관단체와 간담회 개최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8월23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약자 대상, 공공데이터 활용 기회 확대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8월23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약자 대상, 공공데이터 활용 기회 확대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8월23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약자 대상, 공공데이터 활용 기회 확대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이번 간담회는 경찰청 최초로 디지털 약자인 장애인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항목과 활용기회 확대방안 등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인 ‘점자 리플릿’ ▴‘장애인의 날 카드뉴스’ ▴‘장애인의 날 쇼츠영상’ 등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디지털 약자를 위한 경찰청 공공데이터를 더욱 쉽게 공유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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