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7개 정수권역(부평, 남동, 공촌, 수산, 강화, 길상, 백령)을 대상으로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에서의 수질검사(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28건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월30일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로 주한미군 유치를 위한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
인천..가장 오래 봄꽃이 노닐다 가는 곳. 봄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인천은 벚꽃엔딩하기 안성맞춤이다. 경인 아라뱃길에서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곳곳에서 전해 오는 꽃소식따라 인천의 봄꽃 명소 9곳을 만나보자.경인 아라뱃길 매화동산 "한폭 동양화처럼 고와라"3월 초 광양 등 전국의 매화 명소를 놓쳤다고 걱정할 필요없다. 3월 말에서 4월 초 개화 예정인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으로 가보자. 40년 이상의 다양한 매화나무 700여 그루가 식재돼 있어 매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수양버들처럼 길게 늘어진 멋스러운 수양매화도
인천시는 3월4일 시청 접견실에서 옹진군, 한림병원(병원장 정혜경), 뉴성민병원(병원장 박성준),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인천기독병원(병원장 이혜민)과 '1섬 1주치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2월28일 서해5도 필수·응급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백령병원)을 방문했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서해 백령도 부근 해역에서 불법 어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이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월16일 옹진군 백령도 서쪽 약 37킬로미터(20해리) 해상에서 중국어선 100톤급 철선이 불법 조업을 하다 서특단에 발각됐다.중국어선은 해양경찰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를 계속하다가 어선에 직접 탑승한 서특단 특수기동대에 의해 나포됐다.나포된 어선은 어획물 운반선으로서 50대 선장을 비롯한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특단은 조사 결과 중국어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활기찬 아침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민선 8기도 이제 2년차 중반에 접어들었다. 지역의 민심인 리별 건의사항 해결과 약속드린 공약과제 완수 그리고 옹진의 미래를 주도할 전략사업 수립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교통 불편 혁신적 개선주민의 보편적 권리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도서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먼저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서 백령공항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북한 포 사격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월8일 문경복 군수가 연평면을 방문해 주민 대피소 등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북한 포 사격으로 불안감과 긴장감이 고조된 주민들의 민생안정에 나섰다. 지난 5일, 갑작스런 북한의 포사격으로 인해 서해5도서(연평도, 소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인근 대피소로 몸을 피했었고, 오후 3시 46분께 상황이 해제되며 집으로 귀가했었다.이번 안보태세 점검은 평화공원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보호를 위한 대피소의 대비태세를 집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으로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던 옹진군 백령면과 연평·대청면의 주민들이 오후 3시43분 군 부대의 주민대피해제 요청에 따라 속속 집으로 복귀하고 있다. 1월5일 오후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11시께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고, 이에 우리 군은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이날 12시 백령, 대청, 연평 대피소를 개방하고,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을 했다. 또 이들 지역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북한군이 1월5일 오전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지역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발사한 해안포 200여 발이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 이로인한 우리 군과 국민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옹진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낮 12시 께 백령면과 대청 연평 면의 대피소 개방을 완료하고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오후 3시 기준 백령면 269명, 대청면 36명, 연평면 495명의 주민들을 대피시켰다.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도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통제된 상태다. 우리 군도 북한의 이번 해상사격을 9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서해5도에 주민 1인당 지원되던 정주생활지원금이 내년부터는 매월 최대 16만원으로 인상된다.인천시는 지난 12월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내년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국비 66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61억원보다 5억8000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지방비를 포함하면 내년도 인천시 정주생활지원금은 총 83억50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내년부터는 서해 5도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5만원에서 1만원이 늘어난 월 16만원을,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2월20일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데이터 행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김포고정익항공대가 제출한 ‘빅데이터 기반 항공임무 수행 체계’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빅데이터 기반 항공임무 수행 체계’는 항행 선박이 발신하는 위치 정보, 인터넷에 개방된 해양 데이터, 위성에서 생산한 위치 및 선박불빛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불법 조업 어선의 활동 여부를 예측하고, 항공 순찰 및 단속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김포고정익항공대는 인터넷 상의 개방형 데이터플랫폼과 공공 해양정보를
[일간경기=안동삼 기자]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 2리에 처음으로 수돗물이 공급됐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18일 옹진군 북도면 일원에 수용가 상수도 급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인천 섬 지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된 첫 사례로 이날 신도2리 다목적회관에는 5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가 참여해, 수돗물 첫 통수를 기념하고 자축했다.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은 북도면 지역은 그간 지하수를 이용한 마을상수도로 식수 문제를 해결해 왔다.지하수를 이용한 마을상수도가 2100여 명(약 1200세대)의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옹진군은 오는 12월18일부터 백령-대청-소청 순환선인 푸른나래호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동서에너지(주)를 푸른나래호 운영사로 선정하였으며, 운영사는 3년간 푸른나래호를 운영 관리한다. 푸른나래호는 여객과 차량을 적재할 수 있는 차도선으로 선박 498톤급 규모로 최대 속력 14노트이며, 백령-대청-소청 구간을 1일 2항차 운항한다. 푸른나래호의 운항을 통해 서해3도(백령‧대청‧소청)의 연료 및 생필품 운반뿐만 아니라 서해3도를 하나의 생활인프라로 묶어, 도서민의 정주여건 및 생활접근성은 크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덕적도에 남은 천주교 순례지가 관광코스로 개발된다.인천시와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관광공사는 12월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요한 세례자 주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이들 기관들은 △인천 섬 관광객 유치 및 순례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천주교 순례지 연계섬 종교 관광상품 개발 등 콘텐츠 조사·연구 협력 △국내·외 관광객 확산을 위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지난 2021년 4월부터 중단됐던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의 산부인과 진료가 재개된다. 백령병원 산부인과는 백령·대청·소청도 등이 있는 옹진군의 유일한 산부인과다.인천시는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이 12월11일부터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에 산부인과가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기관이다. 옹진군은 2015년 7월부터 분만취약지 A등급으로 지정돼 외래 산부인과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A등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개항장 야행이 문화재청이 선정한 문화유산 야행 사업에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뽑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생생 문화유산 사업’도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이름을 올렸다.중구에서 진행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인천 개항장의 특색을 드러내는 근대 문화유산을 활용해 미디어파사드·시대극·의상체험·저잣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11만여 명이 방문해 행사를 즐겼다.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에 특화된 관광·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우리 해역을 몰래 침범해 불법 조업 중이던 외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0월17일 오후 7시40분쯤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나포된 2척의 어선은 2척이 짝을 지어 조업하는 쌍타망 방식으로 그물망을 끌며 조업을 하다가 해양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중부해경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서해 북방한계선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해군과 합동으로 불법 외국어선 특별 단속을 실시했따. 이번 해양경찰-해군 합동 특별 단속은 10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0월10일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40척을 퇴거 조치했다.이번에 나포된 어선은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쪽 약 18.5km(10해리) 해상에서 나포됐으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최대 약 5.6km(3해리) 침범했다.나포 어선 중 한 척은 70톤급 철선으로 조타실을 폐쇄하고 도주하는 것을 서특단 특수진압대와 경비함정 해상특수기동대가 등선해 기관을 정지시키고 조타실을 강제 개방해 나포했다.가을철 성어기 대비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8월23일 백령도 및 연평도, 영종도 해경기지 일대에서 인천시교육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5도 주민 출도 및 구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것으로, 백령·연평도 등 서해5도에 북한이 기습적으로 포격을 도발한 상황을 가정해 백령도와 연평도, 영종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실제 훈련에 앞서 지난 16일 인천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통합방위 ‘을종’사태와 서해5도 주민대피 및 민방위대원 동원령 등을 선포했다. 이날 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