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 만들기’를 2024년 정책 목표로 삼았다. 그동안 민생 안정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쳐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미래를 위해 지난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과 함께 극복했듯이 올해도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어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민생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광명시의 신년계획에 대해 들어본다.5대 시정 핵심 전략 추진광명시는 올해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내년 시 예산을 ‘상생, 성장, 공동체’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11월27일 광명시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 감염병이라는 겨울은 끝났지만, 기후변화, 전쟁, 양극화, 경제 등 복합적인 위기의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라며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시는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원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안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인 이건태 변호사가 11월14일 이재명 당대표를 만나 ‘제2경인선 부천 옥길·범박 경유와 민자사업 신속 추진 관련 정책건의서’를 전달하면서 부천 옥길·범박의 심각한 광역교통 상황과 해결방안을 전했다고 밝혔다.이건태 특보는 △부천 옥길·범박지역은 2만여 세대가 거주하는데도 ‘옥길섬’, ‘범박섬’ 이라 불릴 정도의 광역교통 소외지역이고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 등 옥길·범박지구 경유 전철 추진과정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무산에 따라 대안 노선이 추진되면서 부천 옥길·범박이 제외돼 주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광명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박승원 시장은 7월3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5년은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과정이었다”며 “광명의 더 나은 미래,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 5년 동안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30만 시민의 ‘시민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광명의 혁신과 성장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코로나19와 고물가, 기후변화 등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추진하는 광역철도 구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한데 따른 것으로 광명시는 5월10일 그동안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의 영향을 받던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해 광명~시흥선 등 광역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차량 중복 구간 불확실성 등이 해소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18년 간 끌어온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된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은 5월9일 오후 사업 구로차량기지 이전 대상지였던 밤일마을을 찾아 감격에 젖은 주민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박승원 시장은 “이번 결과는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박 시장은 또 “지난 과정을 올곧게 정리해서 미래 광명의 나아갈 방향을 잘 세울 것”이라며 “신천~하안~신림선과 3기 신도시의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을 빠르게 건설되도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18년 만에 백지화됐다. 기획재정부는 5월9일 오전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에 대해 ‘타당성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기재부의 ‘타당성 없음’ 결론이 나옴에 따라 박승원 시장은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위대한 광명시민의 승리다.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은 국책사업이라고 해도 국민주권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정신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명백한 사례”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광명시와 시민들은 기재부와 국토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5월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범 광명시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끝까지 차량기지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한 뒤 세종정부청사로 이동해 비상대책위원 5명의 삭발식을 가졌다.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와 정치권, 광명시민이 국토교통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추진에 대해 결사반대를 외치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의 반발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 타당성 재조사에 들어간 데 따른 것.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광명시의 전체 소음 총량은 늘어나고, 수도권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측면도 부족해 국가사업으로서 공공성이 있거나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이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광명시에 따르면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서울시 구로구의 소음과 진동, 분진 등 오랜 민원을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구로차량기지 이전 장소로 광명시가 최적지가 아니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김우철 국회정책연구위원은 4월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관련 갈등 현안 국회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대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우리나라 철도연장은 2030년이면 5300㎞로 늘어나고, 국토 면적이 비슷한 외국 사례에 비춰 예측하면 40~50년 후에는 네다섯 배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그만큼 차량기지 분담률도 늘어나고, 버스나 배와 달리 같은 라인으로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민들이 반대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4월21일 국회에서 열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관련 갈등 현안 국회토론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두관·김병욱·민형배·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 대부분이 ‘국토부의 일방적 추진은 안될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갈등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광명시와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개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주민과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발제를 맡은 건국대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광명시는 4월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관련 갈등 현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거부하는 광명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행사로 국책사업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생 방안을 도출할지 주목된다.김두관·김병욱·민형배·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과 광명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토론회는 정부의 일방적 사업 추진으로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민들이 오는 4월8일 오후 2시 노온사동 차량기지 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 인근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백지화 염원 인간 띠 잇기’ 길거리 행진을 진행한다.이날 행진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밤일지구 주민으로 구성된 △밤일비상대책위원회 △KTX광명역남북평화철도육성범시민대책위원회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명YWCA △광명YMCA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간 띠 잇기 행진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내용이 담긴 6m짜리 현수막 50여 장을 참여자들이 이어 들고 밤일마을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구로차량지 광명 이전 절대 안된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회장 박종애) 어르신들은 4월3일 오후 하안노인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거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하는 결의대회는 ‘제41기 노인대학 입학식’에 앞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균형발전 저해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국토부는 지금 당장 철회하라’는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구로차량기지 이전’ 갈등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해법 찾기에 나섰다. 시는 3월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현충터널 설치공사 등 중점관리대상 A등급 4개 사업에 대한 갈등관리 해법을 모색했다. 광명시 시민통관 황용운 팀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갈등은 2021년부터 중점관리대상(A등급)으로 중점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며 “오늘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의회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3월27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서울시의 해묵은 민원 해소를 위해 차량기지를 서울 외곽으로 이전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는 내용이 들어간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광명시 한가운데 28만여㎡ 규모의 철도차량기지를 조성하는 것은 국토교통부가 당초 제시한 수도권 균형발전이라는 명분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단순히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서울시 구로구의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민 300여 명이 24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이승봉, 김포중, 이하 ‘공동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궐기대회에서 광명시민들은 기획재정부 장관 면담을 요청했다.이승호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수만 명의 광명시민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중단을 외쳤지만 정부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정부는 서울시민의 의견만 들을 것이 아니라 광명시민의 의견도 들어야 한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민단체협의회(시민협)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다.시민협은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 노온정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노온사동 이전은 광명시민의 식수원을 위협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다”고 지적했다.전영미 시민협 공동대표는 “오늘 세계물의 날을 맞아 국토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광명시민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을 전면 백지화 할 것”을 촉구했다.시민협은 “구로차량기지가 노온사동으로 이전하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정치권 시민 등 1000여 명이 모인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결사반대 총궐기대회’가 열렸다.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책위원회)는 3월17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 운동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결사 반대”를 외쳤다.이날 총궐기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을 비롯해 광명시체육회, 광명시새마을지회와 30여 시민사회단체 등 광명시 내 거의 모든 단체가 참여했다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들이 3월14일 경기도의회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를 선언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날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빅승원 광명시장, 김용성‧김용성‧김정호‧최민‧유종상, 조희선 광명출신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광명시민들이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차량기지 이전 절차를 당장 멈출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 결의문을 통해 “29만 광명시민과 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반대한다”면서 △서울시 혐오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