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4월12일 오는 2027년부터 개 식용을 전면 금지하는 개 식용 종식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식용 개 농장주와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신고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갑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실패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매출은 쑥, 부담은 뚝!'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유동수 후보는 신용평가기관 나이스 평가정보의 ‘개인사업자 가계․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으로 335만8,499명의 개인사업자는 모두 1,109조6,658억원의 금융기관 대출(가계대출+기업대출)을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유 후보는 2022년 말과 비교해보면 1년 사이 대출자가 8만4,851명(2.6%), 대출잔액
인천시 중구는 ‘2024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4월2일 밝혔다.
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 경기도의원이 3월28일 ‘2024년 상반기 권역별 경기신용보증재단 정책사업설명회’에 참석해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정책 및 예산 지원의 확대를 주문했다.
인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법적 신고 기한인 5월7일까지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들이 해당 시군에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정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을 표했다.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9월까지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대포차 단속을 실시한다.
국유림에 갇혀 공장 진출입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평군 소재 유일한 아스콘 공급 공장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폐업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 등 50개 인터넷신문사가 제기한 ‘카카오 뉴스 검색서비스 차별 중지' 가처분 신청 2차 심문이 2월13일 진행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뉴스검색 제휴관계의 계약성 등에 대한 2차 심문을 개시했다.양 측은 이날 한 시간가량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뉴스검색 제휴관계의 계약성과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방전을 벌였다.인터넷신문사측 법률 대리인 정의훈 변호사는 “카카오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를 통해 심사를 통과한 매체에 한해 심사규정 등을 준수한다는 취지의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역량개발과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실시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상담 및 재취업, 재창업 교육’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급격한 경제 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폐업 증가와 매출 감소, 경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맞춤형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10개소의 업체에 직접 방문, 경영진단과 노무, 세무 등의 상담이 진행된다.재취업, 재창업 교육은 20여 개소의 업체를 대상으로 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해 위기 도민 2만756명을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 40대 A씨는 미성년 자녀 3명을 양육하는 맞벌이 가정으로 사업 실패로 인한 갑작스러운 채무상환과 가스요금이 장기간 체납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기도는 가스요금 체납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통해 A씨의 어려움을 확인해 지원했고, A씨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함께 온열매트를 비롯한 후원물품 연계를 받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이렇게 도의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의 적극 행정으로 축산냄새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다발하는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에 따른 보상금 지원으로 40여 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악취문제가 풀렸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 간 축산악취 해소에 전력을 다해왔으나, 축산업 규모 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환경민원 다발 등 주민 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2023년부터 시설개선이 어려운 고령농, 소규모, 민원다발 농가 등 악취저감 능력이 취약한 양돈농가에 대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계양구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복지위기 가구 신고 채널 ‘계양구 복지톡톡’을 개설, 상시 운영한다.구에 따르면 실직, 폐업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하거나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카카오톡 친구 메뉴에서 ‘계양구 복지톡톡’을 검색, 채널을 추가하면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채팅 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본인의 인적 사항과 간략한 생활실태 등을 보내면 구 희망복지팀에서 확인한 뒤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한다.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1월26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는 법 개정안 처리 무산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방문규 예비후보는 “대다수 영세 중소기업과 소규모 사업장들은 이 법에 대응할 시간적, 물리적 여유가 없다”라며 “고금리, 고물가 시대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언제 범법자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껴 폐업하거나 상근 직원들을 해고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팔달구에는 총 1,821개의 50인 미만 사업장이 있는데, 대부분이 도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에 대해 “국민의힘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민주당을 설득하겠다”고 다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1월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의 간곡한 요청에도 민주당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을 뿐 아니라 막판 협상에도 응하지 않았다”라며 “중소기업도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식당, 찜질방, 카페, 빵집 등 동네 상권의 근로자 5인 이상 자영업자 상당수는 법 적용 대상인지조차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이 1월22일 소상공인 생존․활력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216억여 원을 들여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등 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창업 및 노후 점포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 사업에 9억여 원을 들여 추진하고 개소당 5000만원 이내 특례 보증 및 이자 보전 비율을 2%에서 3%로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위기 극복 경영안정 자금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올해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해 주는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에 관해 “민주당은 안 해줄 거면 명확하게 얘기를 하지 갖가지 조건을 요구하는 건 정치적 도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1월1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27일이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라며 “우리나라 전체 기업 종사자의 81%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데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과 이로 인한 폐업으로 일자리 감소는 곧 국민 다수의 밥벌이와 직결되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윤 원내대표는 “대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 만들기’를 2024년 정책 목표로 삼았다. 그동안 민생 안정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쳐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미래를 위해 지난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과 함께 극복했듯이 올해도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어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민생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광명시의 신년계획에 대해 들어본다.5대 시정 핵심 전략 추진광명시는 올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에 운영 중인 점포 수는 총 48만5137개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2023년 VOL.12 ‘2022년 경기도 소상공인 동향’'을 발간했다고 1월16일 밝혔다.1월 호에서는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으로 전환되어 영업제한이 완화되고 헬시플레저, 나노사회 등 시민들의 소비 성향, 생활 방식의 변화가 있었던 2022년의 경기도 소상공인 동향을 살펴보았다.연구 분석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으로 경기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