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재창업 교육도 진행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역량개발과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실시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상담 및 재취업, 재창업 교육’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미추홀구청 전경(제공=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3월 실시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상담 및 재취업, 재창업 교육’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미추홀구청 전경. (사진=인천 미추홀구)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급격한 경제 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폐업 증가와 매출 감소, 경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10개소의 업체에 직접 방문, 경영진단과 노무, 세무 등의 상담이 진행된다.

재취업, 재창업 교육은 20여 개소의 업체를 대상으로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4일간 전직 또는 업종전환 관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성장 역량 제고를 위한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는 소상공인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9일부터 구청 경제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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