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용인시는 4월18일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보수 보조금 지원 확대,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가스열펌프(GHP) 설치 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DK아시아가 총 2만1313세대 규모의 리조트특별시 가운데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주택전시관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74·84·99㎡, 총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았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A 160세대 ▲59㎡B 203세대 ▲74㎡A 199세대 ▲74㎡B 248세대 ▲84㎡A 252세대 ▲84㎡B 254세대▲84㎡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난 3월부터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등으로 피해를 받은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약 150일(운영일 기준) 운영한 결과, 법률·금융 상담 등 서비스를 8400건 이상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에 따르면 11월1일 기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3월31일부터 매주 월~금 154일간 총 84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서비스 항목별로 보면 △전세피해자 결정 접수 2530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 접수 2105건 △법률상담 2630건 △긴급금융지원상담 951건 △긴급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추석인 지난 9월29일 새벽 부천 상동의 주상복합건물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9월29일 오전 2시8분께 복합건물 7층 건물과 건물사이의 공간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당시 이 20대 남성은 사타구니 쪽이 에어컨 줄에 매달려 있는 상태였고 출동한 구조대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이 남성은 왜 사고가 일어났는지 기억이 나지않는다고 답했으며 하반신 통증과 엄지손가락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중구센터)는 9월18일 추석맞이 친환경 물품(편백베개, 양말목방석)을 소무의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친환경 물품은 인천시설공단의 ‘우리가 그린(Green)캠페인’ 친환경활동 일환으로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직원 40여 명이 편백베개와 양말목 방석을 직접 제작해 지원했다.한편, 인천시설공단은 2022년에도 친환경 물품 300세트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영종도 해안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이날 중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의 비닐하우스내 컨테이너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9월10일 오후 1시께 농가용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인근에 주민에게 알려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이 도착할 당시 컨테이너가 불에 타고 있는 상황으로 인명수색 후 장비 21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1시간15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컨테이너 1동과 비닐하우스 49.5㎡, 냉장고, TV, 에어컨,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올해 4분기 인천 영종도에 개장하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위기 가정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인천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전문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 인천권역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 (Chief Marketing Officer)와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본부장, 김정은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지부장이 참석해 인천지역 내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8월23일 오후 7시23분께 수원 영통구 하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아파트 거주자 A 씨에 따르면 에어컨 작동 후 차단기가 떨어져 다시 올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실외기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자체 진화가 어렵자 A 씨는 옆집 사람들과 함께 대피했다.소방대는 인원95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장안동 아파트 14층에서 불이나 주민 6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8월20일 밤 10시58분께 평택시 장안동에 위치한 아파트 14층 에어컨 실외기서 불이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31분 만에 불을 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청년들은 교통비 절감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 내 청년형 공공임대주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인천시의 경우 공공매입임대주택 중 역세권 내 임대주택 공급물량은 1.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을 위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인천연구원은 8월17일 올해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및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 결과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청년 계층은 주거 취약 계층으로 편입돼 코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 공약사항으로 중점 추진한 영유아 등하원 쉘터 1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8월11일 오산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 개소식이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등·하원 차량 대기 혹서기 더위나 혹한기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한 이권재 시장의 중점과업이다. 새싹스테이션에는 안전을 테마로 아동친화 디자인을 가미해 △공기 청정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대진대학교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8월8일부터 4박 5일간 포천 대진대 생활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 100여 명의 숙소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대진대학교와 포천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들의 불편함을 최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활관의 완벽한 편의시설 및 에어컨이 설치된 숙소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무더위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의 제공했다. 또한 대진대학교는 잼버리 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K-POP CD, 타올, 홍보물품, 휴대용 선풍기도 전달했다. 한편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부영그룹이 8월10일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건립해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준공식에는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박현순 전무,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백해룡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을 포함해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고교에 우정학사를 건립 기증하게 돼 기쁘다”면서 “교육은 백년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냉장고와 에어컨 덕분에 수술 후 집에서 어머니가 시원하게 지낼 수 있었서 감사합니다"광주시에 감사 편지 한 통이 도착,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유희망(14‧가명) 양.유 양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오빠, 남동생 둘과 함께 광주시에 살고 있다.유 양의 어머니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수술 후 회복 중이며 최근 LH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사를 했다.하지만, 냉장고와 에어컨 등 냉방 용품을 구매하지 못해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지내야 하는 상황이었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지역 공장건물 방수 작업에 나선 인부가 전기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천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월5일 오전 11시 57분께 부천 춘의동 소재 공장 건물 방수작업에 나선 인부 A(남, 70대)씨가 작업 도중 원인 미상의 전기에 감전돼 쓰러졌다.이를 목격한 동료 인부 B 씨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길 가던 행인에게 신고를 요청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른쪽 팔과 오른쪽 가슴 옆구리에 3도 화상을 입은 A 씨는 결국 숨졌다.이날 A 씨는 동료 B 씨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8월 하계휴가철을 맞아 교통량 및 정체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드론을 활용한 교통법규위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8월 한 달간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3개 노선에 총 8대의 드론을 투입하여 안전거리 미확보, 안전띠 미착용, 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 운전 중 휴대폰사용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올해 드론을 활용하여 1200여건의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단속했다.이에따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8월2일 최근 폭염으로 가동이 늘어나고 있는 냉방기기 화재가 잇따르면서 ‘화재 주의보’를 발령했다.8월1일 한밤중에 수원시 장안동 한 아파트에서 ‘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불이 나면서 주민 2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 같이 최근 5년간 지역 내 자동차, 에어컨, 선풍기 등 월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더위가 본격화되는 7월과 8월에 2배 이상 증가했고, 축사시설도 여름철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여름철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전선 피복이 훼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위치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8월1일 오후 9시58분께 수원 장안구 아파트 8층 에어컨 실외기서 화재가 발생했다.거실에서 쉬고 있던 신고자는 뻥 소리와 함께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연기와 불길이 올라와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30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140세대 200여 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