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가 지난 13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의정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정각중학교 2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먼저 ▲우리나라 지방의회의 연혁과 지방의회의 권한 ▲남동구의회 의원현황 ▲의회에서 자주쓰는 용어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이 진행됐다.이 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안건을 상정하고, 5분 자유발언, 제안설명, 검토보고, 구정 질의답변, 찬반토론 및 표결 등을 해보며 실제 조례제정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체험을 마친 뒤엔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과 지역구(구월2동, 간석2,3동)의원인 신동섭, 이정순, 조성민의원과 만남의 시간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학생들에게 덕담을 하고, 함께 기념촬영도 했다.아카데미에
인천
박근식 기자
2018.07.16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