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복지허브화에 따른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행사가 동마다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과 최재현 구의회 의장 등 관계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구월1동, 구월2동, 구월3동, 간석1동, 간석2동, 간석4동, 만수3동, 만수4동, 만수5동, 만수6동, 남촌도림동, 논현1동, 논현고잔동이 각각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현판식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동 주민센터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들 행정복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행복하고 살기좋은 남동구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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