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2동(동장 최민영)과 논현1동(동장 김운수)이 설 명절을 맞아 주민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월2동은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영조), 통장협의회(회장 배요성),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소를 진행했다.

청소취약지역인 구월2동과 만수5동 경계지역인 신세계아파트 일대를 위주로 종량제봉투·재활용품 배출 거점보관대 20여 곳의 주변 잔재 정리 등을 했으며, 방치쓰레기 1톤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논현1동(동장 김운수)은 앞서 8일, 관내 주요도로와 소래포구 주변 청소취약지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근 한파로 인해 방치됐었던 쓰레기를 정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설 연휴기간 소래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통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