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월25일부터 양일간 후보자 등록, 30일 합동 토론회, 5월 2일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합당, 3일 당선자 총회 개최 및 원내대표 선거를 진행한다.
[일간경기=홍윤정 기자] 숨 가쁘게 달려왔던 4·10 총선이 막을 내렸지만 22대 국회는 이제 시작이다. 4년간 국민의 민의를 대변할 22대 국회가 어찌 시동을 거는지 들여다보자.
민주당은 경기도 하남시갑에 추미애 전 장관을 전략 공천했다. 운동권 대모 인재근 의원의 불출마 권유에 이어 지역 재배치설이 돌던 이인영 의원은 그의 지역구로 단수공천됐다.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과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3월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연이어 전략공천 후보자와 단수공천, 경선 지역구 등을 발표했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시)이 병무청으로부터 가족 모두 장교, 부사관, 병으로 입영해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하는 '병역명문가'에 선정됐다.‘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한 선양사업이다. 정 의원은 2023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정성호 의원 부친은 국가유공자로 6.25 및 월남 참전용사이자 화랑무공훈장을
[일간경기=박성삼·이형실·박웅석·구학모·성기홍·조영욱·이재학·한성대 기자] 앞으로의 4년의 대한민국의 정치 방향을 결정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100여 일도 채 남지 않았다 다가왔다.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예비후보등록을 끝마친 후보들은 다양한 토론회 등을 나가며 본인들을 알리고 있다.올해 경기북부를 관통하는 정치권 이슈라면 단연 ‘메가시티 서울’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일 것이다. 지난해 말 김포에서부터 시작된 ‘메가시티 서울’ 이슈는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구리·고양·하남 등 다른 경기도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서울중앙지검의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제가 어디 도망간답니까”라고 비꼬았다.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는 2월14일 국회 본청에서 마주친 기자들이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으로 검찰의 구속영장청구가 임박했다는 일부 보도가 있다’는 질문에 이와 같이 답하고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라고 힐난했다.이날 정성호 국회의원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용·정진상을 면회해 “이대로 가면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며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비판에 반박하며 “검찰의 언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7호선 옥정~포천 구간 건설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심의가 완료되어 옥정~포천선 건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성호(민주당, 양주시) 국회의원은 6월15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옥정~포천선의 총사업비 심의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정 의원에 따르면 변경된 총사업비는 당초 1조 554억원에서 2816억원(26.7%)이 증가한 1조 3370억원이다.104정거장(옥정)에서 201정거장(옥정중앙)까지는 직결 운행하고, 201정거장에서 204정거장(포천)까지는 복선전철로 왕복 운행한다. 포천에서 서울 방향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선거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며 조직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에게는 이재명계의 핵심이라 칭해지는 정성호(양주시) 민주당 4선 의원이 활약했다.정성호 의원은 김 당선인의 3월 31일 경기도지사 출마기자회견에도 일찌감치 동행하며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써 적극 지원했다,또 김동연 후보의 ‘동행캠프’에는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상대였던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김 당선인의 당선을 위해 뛰었다.허나 김 당선인의 동행캠프는 중진 의원들보다 초선 의원들의 활약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6월1일 4119명의 지방정부(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원 및 교육감 등) 일꾼들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지방선거 역사상 최대의 인원이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2일 시작하면서 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승패를 좌우할 경기도지사 선거에 여야의 자원이 집중되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최대의 관심 지역은 초접전을 양상을 보이는 경기도지사 선거이다. 민주당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공천했고, 국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당 대표는 경기도지사직에 출사표를 던지며 “경기도에서 이겨야 새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독선에 빠지지 않도록 견제가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동연 당 대표는 3월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직 출마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 견제, 이재명 상임고문이 경기도에 한 약속의 실행, 정치 교체의 교두보’라는 세 가지가 경기도지사 출마의 의미이자 승리해야 할 필요성이라고 역설했다.김 당 대표는 “경기도는 정치세력 교체에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그가 대선 기간 전부터 주장해서 민주당에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선을 한달 앞두고 김홍걸 의원과 문희상 전 국회의장, 천정배 전 의원 등 각각의 색채를 띤 여권 인사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속속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2월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국민사회화합 특보단' 발대식“ 후 신극정 상임단장과 참석자들은 기자들에게 ”‘이대로 가면 정책이 불안한 윤석열 후보가 5년 동안 나라를 맡겠구나’라는 위기감에 민주당 내 계파를 초월한 인사들이 함께 뭉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특검을 하루 만에 불수용으로 입장을 선회했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11월12일 열린 총괄본부단장 회의에서 “모든 특검 문제는 현재 우리 나라에서 13번 특검이 실시 됐지만 단 한번도 검찰 수사 없이 특검된 적 없다”라며 전일 특검에 대해 긍정적이던 입장을 철회했다.또 송 당대표는 “현재 수사 진행 중인데 너를 해고시키겠다고 하면 누가 힘이 나서 일할 수 있겠느냐”라며 “지금 단계서는 철저히 검찰 수사에 협력하는 것, 공수처 수사에 협력하는 것”을 최우선시 할 것임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여·야 원내대표의 회동으로 특검법을 처리하자는데 불응할 생각이 없다며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는 11월11일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에게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제안한 특검법 처리를 위한 회동은 피할 생각이 없으며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 야당이 특검을 요구해온다면 그것은 야당이 생각하고 있는 범위만으로 특검을 하게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언해 부산저축은행 사건도 특검에 포함시킬 생각이 있음을 드러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특검수용 불가
[일간경기=경기]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경기북도 설치'를 주도해왔던 김민철(민주당·의정부을) 국회의원은 7월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김성원(국민의힘·동두천·연천군)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국회추진단의 출범을 발표했다.김민철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는 지난 70년 동안 ‘안보’를 이유로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이중·삼중의 규제를 받으며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수해 왔으며, 경기북부가 발전하려면 별도의 광역자치행정의 주체가 되어 독자적인 개발계획과 효율적인 도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자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6월16일 수원에서 이 지사를 지지하는 지역조직인 경기 민주평화광장의 출범식이 열렸다.민주평화광장은 이 지사의 지지 모임으로, 지난 5월12일 첫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 등 14개 시도 조직이 창립됐다.경기 민주평화광장의 상임대표는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곽상욱 오산시장·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이승봉 전 경실련 경기상임대표·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이 맡았다.고문에는 조정식·안민석·정성호 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학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에 대해 “형법적으로 봤을 때 배임행위”라며 “국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일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이재명 지사는 3월24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열린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도로는 공공재이고 국민들은 세금을 내면서 국가로부터 교통기본권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며 “민자사업의 수익보장을 해주는 것도 타당하지만 문제는 제도를 악용해서 국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가업상속공제 적용대상 업종에 농림어업을 포함시켜 영농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시) 의원은 3월4일 가업상속공제 적용대상 중소기업에 농업, 임업 및 어업을 포함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영농기업을 가업승계할 때 최대 500억원의 상속공제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현행법상 대다수의 영농기업은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 중소기업의 범위를 시행령에 위임하면서 적용대상 업종에 농림어업 중 종자 및 묘목
국회 예결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민주당·양주) 국회의원이 제22회 백봉신사상(白峰紳士賞) 대상을 수상했다.정 의원은 2월2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백봉 라용균기념사업회로부터 2020년에 가장 ‘신사적인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 제헌국회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돼 매년 가장 신사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벌인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수상자 선정은 국회 출입기자들과 동료 국회의원의 여론조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정직성, 의회민주주의 실천, 국가와
정성호(민주당·양주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5일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을 현행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정책금융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과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급격히 늘어났다. 실제로 지난 6월 기준 약 112조 원이었던 수출입은행 여신잔액은 올 12월이면 1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여신잔액인 103조 원과 비교해 26%나 증가한 규모로, 자
국세청 스스로가 평가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관리 강화가 3년 연속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다.체납액에 대한 징수비율을 뜻하는 ‘체납액 총정리비율’이 3년 연속 60%대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공정사회에 역행하는 지능적 탈세행위 대응에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민주당·양주) 국회의원이 18일 국세청 성과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성과목표 8개 중 5개의 목표만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지능적 탈세행위 엄단을 위한 하위목표인 △탈세대응강화와 △고액체납자 등에 대한 관리 강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