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 지역은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3선을 하며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온 지역으로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박 전 원내대표를 경선에서 꺾고 올라오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분당 서현역 사건 등과 같은 예상치 못한 강력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운영한다.경찰청은 2월20일 오후 2시 경기북부경찰청 정의홀에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출범식을 가졌다.합동 출범식에는 경기북부경찰청 직속 기동순찰대(2개대, 총 194명)와 형사기동대(2개팀, 총 61명)가 한자리에 모여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는 다짐과 헌신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경찰은 현장치안 활동의 핵심인 지구대·파출소 인력을 그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상세 주소가 없어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가 없도록 다가구주택, 쪽방촌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복지 지원 대상자 주소에 정확한 동·층·호를 부여하는 사업이다.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벌금과 과태료 등을 제때 통보받지 못하거나 응급상황,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 서울시당은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 등으로 학점관리가 부실하면, 2차적으로 취직에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어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는 1월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저소득층에 한해 성적 기준을 폐지하거나, 성적 최소 기준을 소득분위에 따라 완화하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대학생위원회는 “2022년 기준 대학 등록금 평균은 1년 676만원으로 한 달에 약 56만원, 2023년 기준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가 59만6000원이면 생활비 포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는 8월18일 최근 시가 보유하고 있던 공용주택(관사) 3채를 공매를 통해 매각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매각된 공용주택은 전용면적 25평(전용면적 59㎡) 아파트 3채(과천위버필드 1채, 과천자이 2채)로 과천위버필드는 지난 6월, 1차 공고에 낙찰됐고 과천자이는 두 차례 유찰 후 3차 공고에 낙찰이 이뤄졌다. 이번 매각에 따른 매각대금은 총 40억6000여 만원이며, 이는 계약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세입 처리될 예정이다. 시는 한꺼번에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지역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수원시가 여성1인가구에 창문 잠금장치·휴대용 비상벨 등 안심물품을 지원한다.수원시는 8월9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240여 가구를 모집한다. 범죄에 취약한 여성1인가구에 ‘안심물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을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A 세트는 문을 여닫을 때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상황이 전송되는 ‘스마트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은 원거리 출퇴근 신규 공직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2월2일 신축관사 입주 환영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함석원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입주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숙소 열쇠 전달식 및 시설 관람 등을 가졌다.이날 관사 입소자들은 서울, 수원, 성남, 안양, 의왕, 구리, 하남, 춘천 등에 거주하는 원거리 신규 공직자 남·녀 각 10명 씩으로 지난 달 관사 입주자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서 군수는 “관외 신규 공직자들이 주거여건 문제로 전출하거나 급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 공도 승두도로(중로2-2호선)와 공도 대림동산도로(중로2-4호선) 개설공사를 마무리해 임시 개통에 들어갔다.공도 승두도로는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11-17번지 일원에 위치했으며 총연장 L=365m, B=17m, 4차선으로 개설됐고, 지난 201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총사업비 4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우방아이유쉘 아파트에서 신촌마을로의 진입이 원활해졌으며 주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도 대림동산 도로는 공도읍 마정리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주거 취약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시흥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1월부터 운영한다.해당 사업은 △기존 집수리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 △주거·위생환경이 열악한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 △반지하 등 저층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주거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은 도배, 장판, 욕실, 주방 편의시설 교체 등 비교적 큰 규모의 집수리부터 방충망, 전등, 수전교체 등의 간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연쇄 성폭행범의 화성시 퇴거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5일 기준 5만 명의 동의를 받아 성립됐다.국민동의청원은 30일 안에 5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위원회 및 관련 위원회에 회부된다.지난 11월1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 촉구 청원을 올린 봉담읍 소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연쇄 성범죄자가 이주한 곳은 5개의 대학과 17개의 초, 중, 고가 밀집된 교육지역으로 지역 학생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청원의 취지를 밝혔다.청원인은 “성범죄에 취약한 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곳에 주거지를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강력·재발 고위험군 성범죄자의 주거지 제한 제도와 보호수용제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정명근 시장은 11월1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쇄 성범죄자의 퇴거 추진 시정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제시카법처럼 강력 성범죄자에게는 학교 등의 시설로부터 일정거리 이상의 거주 제한을 적용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시장은 고위험군 성범죄자들에 대해 “교도소 수용 후 바로 주민들과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기에 일정기간 보호소에서 사회적응 훈련도 하고 교화가 되고 재범 확률이 없다는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출소 후 화성에 거주 중인 연쇄 성범죄자에 대한 시민들의 퇴거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화성 여성단체협의회가 11월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범죄자 주거지 제한 법안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과 시민 2146명의 동의가 적힌 서명부를 전달했다.여성단체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이전에 범죄를 저질렀던 수원시 원룸 밀집지역과 유사한 곳으로 재발 위험성이 매우 높은 곳’이라고 설명하고 ‘법무부가 성범죄에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주거지를 마련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여성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출소 후 화성에 이주한 연쇄 성폭행범 퇴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법무부는 10월31일 화성시에 연쇄 성범죄자가 출소 후 화성에 거주하게 된다는 통보를 해왔다.화성시는 즉각 이를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법무부를 항의 방문했으나 법무부법무부는 10월31일 화성시에 연쇄 성범죄자가 출소 후 화성에 거주하게 된다는 통보를 해왔다.화성시는 즉각 이를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법무부를 항의 방문했으나 법무부는 현재 묵묵부답 상태이다.성범죄자가 입주한 곳은 원룸촌으로 대학과 초중고등학교가 밀접한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연쇄 성폭행범의 화성 거주를 결사 반대한다"정명근 화성시장이 10월31일 법무부를 찾아 ‘연쇄 성폭행범 화성 거주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정 시장은 법무부의 졸속행정을 규탄함과 동시에 시민안전을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연쇄 성범죄자의 출소 및 화성시 거주 소식을 통보받자마자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대학교 총장, 사회단체장 등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이후 봉담읍 주민, 수원대 학생 등 150여 명과 법무부를 찾아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LH와 협력해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주택’의 30%를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주택 공급도 협력하기로 했다.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월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LH는 역세권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공급 호수의 30% 범위에서 수원시에 우선 공급하고, 수원시는 입주할 주거취약 청년을 선정한다.공급하는 주택은 LH가 매입 후 리모델링한, 수원시청역 주변 6개 주택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중구에서 같은 원룸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7월5일 20대인 A 씨를 성폭력특별법위반(특수강간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밤 11시께 인천 중구의 한 원룸에서 20대 여성 B 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 씨는 같은 원룸에 사는 B 씨의 주거지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A 씨는 원룸 복도를 지나다 문이 열린 틈으로 B 씨의 모습을 보고 침입한 것으로 알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는 3월3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항 발전을 위해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당초대로 유지돼야 한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지난 4일 해양수산부(항만정책과)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을 183만8000㎡에서 59만5000㎡로 현재 계획면적대비 약 32%로 축소하는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는 평택시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의 강력한 반발을 야기했다.평택항은 1986년 개항된 신생항만으로 2000년 컨테이너 화물처리를 시작했고, 현재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월28일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메트로3단지 및 센트럴파크6단지의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총 357세대)과 예비자 모집(총 275세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영구임대주택은 최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50년 이상 또는 영구적인 임대를 목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한 부모 가족, 장애인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이번에 공급되는 주택 유형은 메트로3단지 26A(177세대), 26B 타입(18세대, 주거약자형), 센트럴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상가주택에 거주하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월2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5분께 지역 내 한 4층짜리 상가주택 원룸에서 30대인 A 씨가 추락해 숨졌다.이 원룸 3층에서 거주하던 A 씨는 당시 창문에서 밖으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A 씨의 원룸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이 원룸 건물주는 A 씨의 거주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