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국민의힘, 연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한지 약 130일만에 17일 제374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용인시는 4월4일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광고와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허위·과장광고를 단속하고, ‘상설 상담반’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에 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 출마했던 박종진 전 채널A 앵커를 단수공천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영입인재 이용우 직장갑질119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수원 시민의 안전 확보와 역사적 가치 회복 및 문화 공간 창출 등을 위해 수원천 재정비 추진을 약속했다.
장성철(국민의힘, 중1·2·3·4동약대동(마선거구)) 부천시의회 의원이 부천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부천시의 서울시 편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천시장의 적극적인 여론 수렴을 요구했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월1일 신년 언론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도전으로 김포시 위상을 높이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2024년이 미래기틀 마련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로 개최된 이날, 김병수 시장은 2023년이 △서울5호선연장 노선 조정안 발표와 △GTX-D 노선 김포연결 △서울동행버스 △똑버스 △올림픽대로 전용차로 △광역버스 추가 투입 등 교통문제 해소 뿐 아니라 새로운 교통체계 마련에 힘쓴 해였다고 짚었다.김병수 시장은 서울5호선 연장 노선 조정안에 대해 “100%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는 2월1일 소규모로 주택이 밀집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중규모 단지의‘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미래타운이란 10만 제곱미터(㎡) 이내의 지역을 통합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모아타운'과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미래타운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으로 노후도 50% 이상, 면적 10만㎡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최근 오산 세교3지구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포함되는 등 지역 내 희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오산시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를 여러 공직자와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세교3지구의 공공주택지구 포함,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의 LH 부담금 300억 원 추가확보, 서부우회도로 오산 구간 전면 개통,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중 시청 지하차로 구간 개통 등을 일궈내며 미래 오산의 기틀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이 시장에게서 오산시의 신년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오산시 발전 위한 '동분서주'얼마 전 오산시 세교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과 관련 정부는 1월19일 인천 검단 신도시 아라역과 원당역 2곳을 경유하고, 양 시간 경계지역의 역 위치를 불로동에서 김포 감정역으로 옮기는 조정안을 제시했다. 이는 각각 인천시와 김포시의 의견을 부분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국토부는 조정안에 대해 2월까지 지자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 등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5월 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르면 5호선 연장 노선에서 김포시는 총 7개역을, 인천시는 2개 역을 경유하게 된다. 김병수 시장은 이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은 1월9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반려동물과 담당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서울시가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연천군에 조성하는 것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대응전략을 촉구했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에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여주와 오산 2개 지역에 조성되어 있으나 반려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기능상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경기북부에는 아직 테마파크를 조성할 지역도 선정이 안된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예비후보가 12월 26일 오후 2시 부천시청 브리핑롬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기표 예비후보는 "부천영상산업단지내에 '글로벌의료복합단지'를 조성, 부천의 의료관광 산업을 완전히 탈바꿈 시킬 것을 김기표가 해내겠다"라고 피력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부천영상문화단지 부지에 국립암센터 같은 종합의료기관을 유치하고, 이를 발판으로 병원, 회복, 힐링, 재방문, 교통의 원 스톱 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며 부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이는 계속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무상체육복 지원사업이 경기도교육청의 비협조로 내년 사업시행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11월21일 실시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교육정책국·융합교육국 대상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지부진한 도교육청의 무상체육복 사업 추진경과를 전면 비판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자형 의원은 “무상체육복 지원을 위해서는 도-도교육청-시군 간의 협의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도교육청은 그 중요성을 알고도 업무처리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16년간 표류한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과 관련 내년 기반시설공사 착공 여부에 의문부호가 찍히고 있는 가운데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투트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년 10월께 실제 착공이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11월15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창 인천시의원은 "SPC(특수목적법인)에서 능력이 안 돼서 인천시에서 지휘권을 SPC에게 내줬다가 다시 그 지휘권이 도시공사로 이제 넘어왔다"며 "도시공사가 SPC에다가 결국 다시 업무 실행을 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수원 광교신도시에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운정신도시 이전을 놓고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전 문제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결론은 주민투표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연계해 검토돼야 할 것 같다"고 입장을 드러냈다.이재명 전 지사 때인 2021년 2월 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시 이전이 결정됐지만 지지부진하다가 최근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며 이전 작업이 올스톱됐다
[일간경기=조태근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정섭 차장검사의 처남 A 씨의 마약 투약 봐주기 수사의혹에 대해 '유언 무죄, 무언 유죄' 검찰식 불공정 수사를 비판했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11월1일 국회 소통회관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 처남 A 씨의 마약 투약 신고를 받은 경찰이 3개월 지나서야 조사를 시작해 불송치 처분을 한 것은 봐주기 수사"라고 지적하며 재수사를 촉구했다.지난 10월27일 한 언론은 '이 차장검사의 처남 A씨가 지난 2월 경찰에 대마 흡입 협의로 112에 신고 됐지만 경찰은 3개월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남양주, 다산1,2동,양정동) 의원이 10월10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와의 상견례를 앞두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과정에서 도민들에게 구체적인 변화가 설명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했다.경기북부에 속하는 남양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이날 공개된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가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되면 뭐가 달라지는지, 달라질 거라는 ‘기대’말고, 구체성 있는 확답을 도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여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오는 9월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공동협약기관)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기본업무협약’(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참석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공동협약기관은 인천항만공사가 단독으로 추진하던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인천광역시를 대표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을 추진하기로 했다.협약 주요내용으로 공동사업시행자 간 업무분담, 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조합 내부 갈등과 법적 문제로 인해 사업이 장기간 표류 중인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조합 측이 지난 9월1일 조합장과 임원 선출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한 임시총회 일정과 장소를 공고했다. 용인시 홈페이지와 역북동·삼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조합 공고문에 따르면 임시총회는 10월19일 오후 2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페이지웨딩&파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9월 법원이 선임한 역삼조합 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지난 6월 30일 임시총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총회 개최 방안과 조합 집행부 선출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8월30일 인천시 습지보전위원회를 열고 수도권제2순환선 인천~안산 구간 건설사업의 사업주체인 국토교통부가 신청한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 신청’을 심의 통과했다고 밝혔다.수도권제2순환선은 당초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우선 진행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을 통과하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이에, 국토부는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를 우선 진행하고, 향후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면서 습지보호 대책을 보완할 방침으로 인천시에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 신청했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주민 민주당 국회의원은 문신 행위가 불법이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시대와 맞지않음을 지적해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7월12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에게 “현재 OECD에서 문신을 의료 행위로 보고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하는 문신 행위를 처벌하는 나라는 이제 우리나라 밖에 안 남았다.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짚었다.이에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는 “말씀하신 대로 상당히 그런 여론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유념하겠다”라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