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2월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시상식에서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1년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8일 오후 3시 현재 종합득점 3만574점을 획득해 추격중인 서울시(2만776점)를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2연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전국 최대 선수단이 출전한 경기도 메달 획득 현황은 금메달 137개, 은메달 111개, 동메달 134개 등 382개 메달을 획득했다.2위는 서울시는 금메달 86개, 은메달 96개, 동메달 106개로 2위를 차지했다. 개최지 전남은 2만3868점으로 금 57개, 은 50개, 동 64개의 성적을 거뒀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고양시 소속의 우수한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고양시 소속 선수는 역도, 태권도, 세팍타크로, 수영, 육상 등 5개 종목 10명이다.선수들은 대회를 3주 앞두고 메달 획득을 목표로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대한민국과 고양시에 ‘금빛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0순위는 여자 역도 박혜정 선수다. 박혜정 선수는 지난 5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87kg급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또한 ‘2021 도쿄 올림픽’ 역도 국가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오는 9월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10명이 출전한다.고양시는 6월15일 역도, 태권도, 수영, 세팍타크로, 육상 총 5개 종목 8명의 남자 선수와 2명의 여자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대회 18연패를 자랑하는 고양시청 역도팀에서는 진윤성, 박주효, 박혜정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2019 세계역도선수권 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2021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였던 진윤성 선수는 남자 102kg급에서 다시 한 번 묵직한 메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체육인과 만나 ‘경기체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30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경기체육 맞손토크’는 도내 선수·지도자, 종목단체, 장애 체육선수 및 86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춘애,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등 경기도를 빛낸 스포츠 스타가 함께했다. 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윤충식 도의원,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체육인들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5월18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사에 전·현직 경기도 체육단체장들과 엘리트 스포츠, 생활체육인, 장애인체육 등 체육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경기도 체육인들이 한 목소리로 김은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지지선언에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체육인들의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경기도 체육 단체장을 대표해 경기도컬링경기연맹 최종길 회장은 민선회장 출범 후 존폐의 위협까지 거론되던 경기도체육회의 어려움을 상기하며 “불공정과 비상식에 맞서 경기체육을 비정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 코오롱 엑스텐보이즈 양궁단(코오롱 양궁단)이 국내 최고권위의 ‘제53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1·2위를 석권하며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11월15일 시에 따르면 코오롱은 이달 8~11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최건태 선수와 김선우 선수가 함께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 올라 최건태 선수가 세트스코어 6-4로 승리를 거두며 실업무대 첫 개인전 정상을 차지했다.최건태 선수는 특히 준결승에서 2020 도쿄올림픽과 2021 세계양궁선수권 금메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수원7)이 10월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유도·펜싱 종목 ‘체육 꿈나무’ 육성현장을 방문하고 엘리트 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도의회를 실시했다.장현국 의장은 이날 화성 비봉고 유도 운동부와 발안바이오과학고 펜싱 운동부를 직접 방문해 학생선수, 교직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김인순(민주당·화성1)·오진택(민주당·화성2) 의원과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단장,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먼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원내대표는 지난 100일이 절체절명의 시간이었다며 “정치적 대립 와중에도 민생법안과 추경안 처리로 ‘민생 최우선’ 위상을 세웠다”라고 자평했다. 또 국회 원 구성을 “새로운 원 구성 협상으로 ‘정상화’시켜 올해 하반기 법사위원장을 국민의 힘이 맡는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그리고 정책역량을 대폭 강화해 정책위원회가 실질적 역할을 하면서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김 대표는 최근 불거진 젠더 논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은수미 시장이 8월4일 오전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가 소속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과 차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은 시장은 오상욱 선수에게 금메달을 다시 한번 걸어주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며 어수선한 상황과 함께 개인전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하며 받은 기대 등으로 어깨가 매우 무거웠을 텐데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뤄낸 결과라 더욱 장하고 자랑스럽다”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이어 “동료는 물론 상대 선수와도 경쟁보다는 서로를
한국 스포츠영웅 유명우, 김재엽 선수가 부천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천시는 3일 시장 집무실에서 WBA 주니어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유명우 선수와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선수를 부천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부천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체육·문화행사에 체육계 대표로 참석하게 되며 부천시와 체육회 홍보영상 등 부천시 체육발전을 위한 각종 자문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식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각자 맡은 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부천시 체육 발전과 체육회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체육회는 두 명
안산시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 생생도시 안산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홍보영상 제작에 들어갔다. 이날 안산 출신인 국가대표 여자 배구선수 김연경, 안산시청 소속 아시안게임 여자유도 금메달리스트 정보경 선수, 여자 씨름팀의 최희화, 김다혜 선수, 펜싱팀의 최수연 선수도 함께 응원에 나섰다. 특히 터키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 선수는 직접 영상을 촬영해 전송해 주는 열정을 보이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1분가량의 홍보영상은 오는 3월말부터 경기도체육대회 메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한편 제65회 경
고양시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포츠산업잡페어 2018’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 지자체로서는 유일한 참가다. 스포츠산업잡페어는 201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스포츠산업 정보 및 자료전시, 채용박람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다. 고양시는 이번 박람회 정보관에 부스를 마련해 고양 오리온 등 연고프로팀과 생활체육, 스포츠인프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런칭한 스포츠통합브랜드 ‘SC Goyang(Sporting Club)’의 활용 및 내용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SC Goyang’은 관내 9개 종목 직장운동부 선수 및 감독 유니폼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관내 체육 관련 단체의 차량 래핑디자인으로도 사용돼
강화군이 다음달 30일까지 '2018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대상자를 추천 접수받는다.‘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은 물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애향봉사부문, 모범가정부문, 문화예술부문, 지역경제부문, 체육진흥부문, 교육연구부문의 6개의 세부 부문로 나뉘어져 있다.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 혹은 1개 단체로 하되 추천된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결과 공적내용이 미흡한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시상은 올해 연말표창 시상식에서 진행된다.1996년에 첫 시행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랑스런 강화인으로 선정된 개인은 34명, 단체는 3개 단체가 있다. 여기에는 강화군립합창단과 200
부천시가 제45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축하공연, 문화예술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부천시민의 날 축하해요” 시민의 날 기념행사 ‘제45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내달 6일 오전 9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난타도리깨 공연팀이 신나는 난타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부천시청 레슬링부 소속 조효철 선수와 지난해 부천시문화상 수상자인 고경숙 시인이 시민대표로 시민헌장을 낭독하고 모범시민 표창 등이 진행된다.공식 기념식을 마치면 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주민자치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연이 이어진다.시민체육대회는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체육행사로 장애물계
안산시는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18년도 제32회 안산시문화상과 제29회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 발표했다.시는 지난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5개 부문 안산시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선정했다. 안산시문화상은 학술 부문 안신원, 예술 부문 김성운, 교육 부문 이선교, 지역사회개발 부문 염희섭, 체육 부문 정보경 씨가 선정됐으며, 최용신봉사상은 강성숙씨가 선정됐다.안산시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안신원 교수(53세)는 한양대학교 박물관장 겸 고고학연구실장과 문화재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대부도 육곡 고군분 발굴조사 및 안산읍성 지표조사와 발굴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 내 문
김소희 동양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는 지난 8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개최된 국제빙상연맹(ISU) 제57차 총회에서 쇼트트랙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기술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선출직 위원 4명과 지명직 위원 2명으로 구성된다. 김소희 교수는 선출직 위원 3명 중 1명으로 당선돼 4년 임기를 시작했다.기술위원회는 경기규정의 개정, ISU 임원들에 대한 교육, 심판 배정 및 승급, ISU대회 관리 및 감독 등 세계 쇼트트랙의 주요사항을 다룬다.김소희 교수는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금메달리스트로서는 최초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ISU 쇼트트랙 국제심판 및 아시안게임을 주최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여성과
포천시 소흘읍 동남종합고등학교 출신인 유승민 위원은 탁구 국가대표 선수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 탁구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다.조학수 부시장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포천의 명품 관광지나 특산물 홍보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개통 및 둘레길 트래킹 대회에도 참여해 달라”고 유승민 위원에게 요청했다.유승민 위원은 이에 대해 “모교가 있는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한 만큼 최선을 다해 포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유승민 위원은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포천시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 출신의 유승민(柳承敏·1982~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최근 포천시 홍보대사가 됐다. 선수시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탁구를 세계에 알렸던 유승민 위원은 포천에 있는 동남종합고등학교 출신이다. 유승민 위원은 경기도 부천에서 자라나 경기도와 유난히 인연이 깊다. 은퇴후 IOC 위원으로 활약 중이어서 제2인생을 성공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지난 평창올림픽때는 선수촌장으로 활약했다.◆한국 탁구 간판으로 활약포천시는 지난달 조학수 포천시 부시장과 임직원, 유승민의 모교인 동남고 관계자, 체육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승민 IOC 선수위원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유승민은 1982년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다. 부천에 있는 오정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를 다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0)이 후배 선수 폭행 의혹에 휘말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A가 해외 대회 참가 중(2011년, 2013년, 2016년) 숙소와 식당에서 후배 선수 2명에 대해 폭행 및 가혹 행위를 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행 사실에 관해 A는 후배에게 훈계했다고 진술했지만, 피해자들은 폭행당했다고 인식하고 있다"라면서 "양 측의 주장이 상반된다"고 전했다. A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으로 알려졌다. 빙상계 관계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가 진행되면서 몇몇 선수들이 제보한 것 같다"라며 "이승훈은 후배들과 장난치는 과정에서 가볍게 쳤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