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 김선근 기자]인천시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지난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올해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관련부서, 군·구, 공사·공단·체육회 등 23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해양경찰청은 3월12일 해양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긴급소집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지난 설연휴 4일 간 선박을 이용해 고향을 다녀오거나 관광을 한 국민은 모두 37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36% 증가한 반면 해양사고는 절반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경찰청은 2월14일 설 연휴 기간 중 여객선 이용객은 19만여 명, 섬과 섬을 왕래하는 도선 이용객은 10만여 명 42%, 유람선 이용객은 4만여 명으로 39% 늘어났으며, 낚시어선을 이용한 국민은 4만여 명으로 95%로 폭증했다고 밝혔다.해경은 바다 이용객의 증가 원인으로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으로 인한 귀성・귀경객이 늘어나고 비교적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해양경찰청은 1월8일 “해양 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신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범죄 피해자 보호 기금을 올해 최초로 확보했다” 라고 밝혔다.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선상에서 발생하는 폭행·감금 등의 범죄는 선박이라는 공동의 제한된 공간으로부터 피해자와 가해자를 신속히 분리할 필요가 있다.하지만, 범죄 피해를 본 선원 중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선박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어서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별도의 장소에 숙박할 수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2월20일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데이터 행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김포고정익항공대가 제출한 ‘빅데이터 기반 항공임무 수행 체계’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빅데이터 기반 항공임무 수행 체계’는 항행 선박이 발신하는 위치 정보, 인터넷에 개방된 해양 데이터, 위성에서 생산한 위치 및 선박불빛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불법 조업 어선의 활동 여부를 예측하고, 항공 순찰 및 단속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김포고정익항공대는 인터넷 상의 개방형 데이터플랫폼과 공공 해양정보를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6일간의 긴 추석연휴 기간동안 바다나 연안에서 일어난 사고가 지난해 연휴보다 50% 이상 늘어났다.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인 지난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전년 대비 71.4% 증가하는 등 총 129만명이 바닷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해양사고는 총 54건으로 전년대비 20건이 늘었으나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총 187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사망자는 없었다.그러나 방파제에서 추락하거나 갯벌에서 고립되는 등 총 24건의 연안사고로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여름철 인천 도서지역 등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면허 도선 영업행위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7월7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상에서 승객을 싣고 배를 운항하려하는 경우 도선 면허가 있어야 한다.즉 도선 면허 없이 낚시어선, 유선, 수상레저기구 등을 이용해 돈을 받고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행위는 불법인 것이다.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도선 면허 없이 도선 영업행위를 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이런데도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인천 도서지역 등에서 무면허 도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6월9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무르익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날 제6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렸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남부수산업협동조합과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강태공 362명과 낚시어선 20척이 참가했다.같은날 열린 개막식 무대에서는 화성시 지역가수 정하영과 고용주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장윤정 등이 올라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하루가 지난 6월10일 야간공연에는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DJ 쇼, 합창단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지역 16인승 낚시배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인천시는 3월14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16인승 이상 낚시배 흡연행위에 대한 점검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3월19일까지 6개월 동안은 단속 유예기간이지만, 20일부터는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일반시민 및 업계 종사자·유관기관에 적극 홍보에 나섰고, 하반기에는 보건소, 해양경찰 등과 협조해 점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16인승 이상 낚시어선의 소유자·관리자 등은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낚시가 일부 마니아 계층의 취미활동에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레저문화로 발전하려면 낚시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을 최소화하고,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레저문화로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1월17일 ‘경기도 낚시산업 육성 및 관리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전국에는 3928개(2020년)의 낚시터가 소재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충남 633개(전국 16.1%) 다음으로 많은 592개(전국 15.1%)의 낚시터가 있다. 국내의 바다와 민물 낚시터의 비중은 50.7%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전면 안전점검에 나선다.인천시는 11월9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재난취약분야별 종합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군·구, 인천경찰청과 교육청, 군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각 기관별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수습·복구 등을 위한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농산물도매시장과 전통시장, 노후주택 등 건축물과 공사장,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올해 들어 인천 해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선박 내 과승 등의 불법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8월1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인천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였다.이를 통해 선박 내 과승 등의 불법 행위 52건을 적발했다.유형별로는 선박 안전 검사 미이행이 22건이 가장 많았고 항계 내 어로행위 8건, 과적·과승 5건 등이다.불법 행위는 특별 단속 이후에도 지속됐다.실제로 지난달 27일 인천대교 북단 해상에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낚시객이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됐다.3월29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7분께 지역 내 팔미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에서 60대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낚시객인 A 씨는 당시 구토와 심한 어지러움을 느껴 몸을 가누기 힘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선장과 119를 경유해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에서 경비중인 연안구조정을 보내 A 씨를 인계 받아 전용부두로 이송했다.이송된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낚싯배가 교통수단이 없거나 다리나 도로조차 연결돼 있지 않은 섬 지역 운송수단으로 추가될 전망이다.1월28일 현행법에 따르면 낚시어선은 낚시어선업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운송수단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운임을 지불하고 낚싯배를 운송수단으로 이용할 경우 불법인 것이다.이런데도 다리가 연결돼 있지 않고 교통수단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섬 지역 주민들은 비싼 운임을 내고 낚시어선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대부분 긴급히 병원 진료 등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운송수단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낚시어선을 불법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한 낚시 유선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1월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7분께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 유선 A(19톤) 호가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했다.당시 A 호에는 승객 25명 등 총 27명을 타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또 낚시 유선 A 호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동의를 착용하고 외부 갑판에 모여 있을 것을 요청한 후 비상투묘를 지시했다.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 등은 침수 등 선박 안전 상태와 승선원의 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 중인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들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9월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9분께 인천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0.6톤·승선원 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호는 우현 부력제 파손으로 해수가 유입돼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3척을 현장에 긴급 출동 조치했다.또 인천해경 상황실은 사고 선박 인근 낚시어선 B호 선장과 통화해 A호 승선원 4명의 편승을 요청했다.현장에 도착한
인천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 중인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들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9월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9분께 인천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레조보트 A호(0.6톤·승선원 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호는 우현 부력제 파손으로 해수가 유입돼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3척을 현장에 긴급 출동 조치했다.또 인천해경 상황실은 사고 선박 인근 낚시어선 B호 선장과 통화해 A호 승선원 4명의 편승을 요청했다.현장에 도착한 인천해경 경비함정은 낚시어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주말 인천 인근 해상에서 각각 20여 명과 10여 명이 탄 낚시어선에서 불이 나고 고장이 나는 사고가 잇따랐다.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4분께 인천 옹진군 문갑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22명이 타고 있던 낚시어선 A호(9.77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화재는 낚시어선 선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평택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과 함께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A호의 화재를 진압했다.이날 동원된 구조세력은 경비함정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주말 인천지역 해상에서 추진기 고장 등의 이유로 레저보트 표류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7월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50분께 지역 내 장경리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서 레저보트 A호(4.9마력·승선원 2명)의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A호는 육상으로 이동 중 갯벌에 바퀴가 빠져 해경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영흥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급파해 A호를 구조했다.앞선 오후 3시 53분께 지역 내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B호(4.22톤·승선원 5명)가 표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대낮에 해상에서 술을 마셔 만취한 낚싯배 승객 2명이 인천해경에 적발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60대 A씨 등 2명을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6월12일 낮 12시께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에서 술을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의 혈종알콜농도는 0.18%로 만취 상태였다.이날 인천해경은 해상에서 승객 23명을 태운 A호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해 A씨 등 2명의 선내 음주 사실을 밝혀냈다.유선 및 도선 사업법 43조에는 유선 내에서 술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