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가 2025년 인천시 양성평등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 행정실적을 평가하며, 연수구는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수구는 지난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여성안심드림 사업 △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 주민 대상 폭력 예방교육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 정책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평등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고,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연수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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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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