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취업 청년 역량강화와 진로연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과 ㈜잡모아가 청년 진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 29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진로 연계를 위해 상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구직단념청년을 포함한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자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취업 전문 인력을 통한 상담 및 진로 지원 △ 기관 간 보유 자원을 활용한 취업 연계 △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기적인 연결을 넘어, 장기적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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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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