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7월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00여 개 지자체와 해외 관광청, 100여 개 여행 관련 기업이 참여해 각 지역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며, 창의적인 관광 산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도 함께 열린다.
평택시는 ‘경기도의 뉴욕, 평택’을 주제로 주한미군기지 인근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10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대화합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도 소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박람회를 통해 평택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동훈 기자
970ma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