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가 여름철 장마 대비와 폭염 대비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장 및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6월18일 시민안전과 주관으로 점검을 진행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시는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복구 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 사업장의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팀은 사업장 내 안전장비 및 시설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매뉴얼을 점검했다.
하수도 준설 및 빗물받이 현장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하수도와 빗물받이는 장마철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시설로, 점검팀은 이들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특히, 하수도 준설 작업이 적시에 이루어져 물빠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무더위쉼터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점검팀은 쉼터의 시설과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무더위쉼터에는 에어컨과 음료수 제공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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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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