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교통환경 개선 및 도민 삶의 질 향상 기여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6월1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경기도의회)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6월1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경기도의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이 6월1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위원회가 주최하고 있다.

오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의정부 동부지역 광역버스(6000번·6100번 등) 운행 횟수 증회 △송산권역인천공항 7600번 공항버스 신설 △민락·고산별내역 간 신규 노선 개설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도입 확대와 잠실·상봉·당고개역 등 주요 거점 연결 노선의 신설 및 증차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경기북부 및 의정부 시민의 이동 편의와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이 외에도 의정부시의 재정 악화 속에서도 근린공원 조성, 황돗길 정비, 스마트 버스정류소 설치, 주차장 예산 확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오 의원은 이러한 시민생활 편익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경기도민과 의정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들이 이렇게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정책 개발과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의정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