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6월 9일 일월호수공원에 제1호 초록꿈정원인 ‘숲속 빛깔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정원 조성은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정원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정덕기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방주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정원 대상지 조사와 추천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선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이 순환거버넌스는 제1호 초록꿈정원 조성 사업 비용 4000만원을 후원했다.
이재준 시장은 “초록꿈 정원은 지역사회 모든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생태 배움터이자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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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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