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오는 6월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개최되는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을 앞두고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오는 6월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개최되는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을 앞두고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평택시)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오는 6월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개최되는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을 앞두고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체육대회로,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파크골프, 보치아, 볼링, 풋살, 농구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평택시는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안전 점검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단체,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보치아 경기장인 안중체육관, 풋살 경기장인 안중레포츠공원, 농구 경기장인 서평택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인 진위면 파크골프장, 볼링장인 비앤비볼링장 등 총 5곳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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