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39번 국도에서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3월21일 오전 6시께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인근 안중방향 39번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일어났다.
불은 승용차 절반 이상을 태우고 화재발생 약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소방서 추산 약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 엔진룸이 추돌 당시 충격으로 인해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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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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