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지난 26일 인천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립 유공자 유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지난 26일 인천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립 유공자 유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인천글로벌캠퍼스)

[일간경기=이장열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2월26일 인천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립 유공자 유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연재단 박병근 대표이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발전은 꿈도 꾸기 어려웠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구청장은 “일신의 안위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 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그 유족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안정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재단이 전달한 기부금은 보훈 가족 중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속하는 독립 유공자의 유족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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