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명품복지’ ‘주거환경혁신’ ‘청년희망’ 강조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2025년은 성남이 글로벌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1월21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청 한누리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올 한 해, 성남시는 미래를 향해 쉼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비전, 도시 곳곳에 스며드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건강, 문화, 힐링 도시의 면모 강화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산업도시’로 도약 △혜택은 늘리고 차별은 줄이는 ‘명품복지’실현 △날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도약하는 ‘주거환경 혁신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년 희망 도시’ △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도시’를 통해 ”성남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 시장은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맞은 성남의 눈부신 성장에도 불구하고 성남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여전히 놓여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원도심 재개발과 1기 신도시 재건축은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원도심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지역난방 열원 설치 부지 확보’ 또한 시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기반사업으로 지속적인 추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끝으로 신 시장은 ”민선 8기가 그리고 있는 성남의 청사진을 완성하기에 남은 1년 6개월은 너무나 짧게만 느껴진다“면서 ”주어진 하루하루를 성남믜 발전과 시민 삷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이 대접받는 살기 좋은 도시 성남,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도시 성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