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방문 일정 중 sns
"경제의 시간‥ 할 일 다할 것"

1월1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란수괴에 대한 구속영장발부는 당연한 결과"라고 평했다. 사진은 다포스포럼 출국을 알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김동연 sns 캡처)
1월1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란수괴에 대한 구속영장발부는 당연한 결과"라고 평했다. 사진은 다포스포럼 출국을 알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김동연 sns 캡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1월1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란수괴에 대한 구속영장발부는 당연한 결과"라고 평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앞으로 누구도 내란종식의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한국은 전세계 민주주의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 지사는 "저는 지금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와있다"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WEF에서 전세계 경제지도자들에게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굳건하다는 점을 자신있게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 '경제의 시간', 할 일을 다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김동연 도지사는 18~24일 5박 7일 일정으로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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