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작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인천시)
인천이 작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인천시)

[일간경기=이장열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마을기업 253%, 사회적협동조합 166%, 사회적기업 135%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023년도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나 2024년도에는 목표를 60% 이상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구매율 초과 달성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와 군·구, 그리고 민간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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