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역·해양 인재 육성 위해 장학생 40명 전달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미래 지역·해양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인항고등학교와 인천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월2일 밝혔다.

IPA가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PA)
IPA가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PA)

이번 장학금은 IPA 교육 분야 사회공헌 브랜드 ‘희망 등대 선생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 의지가 높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 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인항고등학교 조병남 교장과 인천해사고등학교 양희복 교장이 참석, 장학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향후 지역·해양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IPA 이경규 사장은 “장학금이 인천지역 학생들의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항의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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