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사업장 기술·재정지원 사업 소개
안전진단 방법·사례 안내 등 1:1 상담
[일간경기=한동헌 기자]인천상공회의소가 중소규모 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법적 의무 및 지원제도 안내를 통한 화학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인천상의는 11월22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화학안전관리 설명회를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중소규모사업장 기술·재정 지원 사업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진단 업무 △유해화학물질 관련 법규 개정 내용 등을 소개 했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재정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화학물질관리법 1:1 상담데스크를 운영 사업장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지역 내 기업들이 화학사고 예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해화학물질 취급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인천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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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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