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아이디어 전달해(海)' 국민 제안 접수
올해 '스탬프 투어·입주사 안내' 발굴 성과
우수 제안은 IPA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
내달 19일까지, 참가자 추첨해 상품 증정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국민 제안을 인천항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2024년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내달 19일까지 운영한다.
'아이디어 전달해'는 대국민·이해관계자의 정책제안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소통 채널로,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 혁신성을 검토해 우수 제안을 선정 인천항 운영에 반영한다.
올해는 국민 제안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단어(키워드)로 제안 주제를 선택하는 기능과 포스터 QR코드를 이용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PA 홈페이지에서 상시 운영 중인 '국민제안바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채널 간 연계,를 강화시켰다.
제안 사항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아이디어 전달해(海) 사이트(www.ipatalk.kr)에 접속 후 작성하면 된다.
IPA는 제안 참여자 80명을 추첨 경품을, 최우수 및 우수 아이디어 선정자 8명에게는 각각 5만원,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IPA는 올해 '아이디어 전달해'를 통해 접수된 제안을 토대로 △스탬프 투어 및 SNS 인증샷 미션 △북항배후단지 입주사 안내도 현행화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변규섭 공사 홍보실장은 "우수 제안의 실제 사업 반영을 통해 인천항 현장 중심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제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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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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