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29일 인천항운노동조합에 생수 1만3000병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29일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에게 온열 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29일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에게 온열 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울러, IPA는 인천항 부두 운영사를 대상으로 △작업 중 규칙적인 물 섭취 △작업자를 위한 휴식공간 마련 △폭염특보 발령 시 규칙적인 휴식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작업을 당부했다. 

이경규 공사 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항만근로자의 해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IPA는 앞으로도 항만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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