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확보 기준‧효율적인 관리 방안 등 실무 밀착형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지난 17일 공사 홍보관에서 임직원과 공사 개인정보 수탁사, 개인정보 취급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SL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더욱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법의 안전성 확보 기준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알려주는 등 임직원과 수탁업체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화를 위해 실무 밀착형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사가 운영 중인 개인정보 파일을 기준으로 공사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사 업무와 관련된 개인정보 파일이 다양하게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동안 업무 중 개인정보 관리에 대해 혼동되던 부분을 정확히 알게 돼 앞으로는 개인정보보호를 철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SL공사 송병억 사장은 “올해부터 더욱 높은 수준이 요구되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 대응과 정보 주체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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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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