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탄소중립 인천항 실현의지 구체화

[일간경기=한동헌 기자]인천항만공사(IPA) 이경규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보호 실천 약속을 담은 영상을 제작 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장은 IPA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 직원 친환경 텀플러 사용,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에코백·티셔츠 제작 활동을 소개하고 IPA가 추진 중인 ’섬 여행객 플라스틱 되가져오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영상을 제작·게시했다. 

이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을 추천했다.

IPA는 항만 하역장비 친환경화,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 등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에 노력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항만(Green Port) 구축 전략목표를 세우고 ICT기반 탄소관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35 경영목표 ‘온실가스 50% 감축‘을 신설 탄소중립 인천항 실현의지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IPA의 친환경 의지를 인천 전역으로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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