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표단, 정책 드라이브2차 투어 개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시·군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현장 정책투어 ‘일 잘하는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의 2막을 열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8월23일부터 9월18일까지 도내24개 시·군을 방문해 수렴한 정책건의서는 경기지사에게 전달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국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8월23일부터 9월18일까지 도내24개 시·군을 방문해 수렴한 정책건의서는 경기지사에게 전달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국힘)

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8월23일부터 9월18일까지 도내24개 시·군을 방문해 수렴한 정책건의서는 경기지사에게 전달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10월17일부터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8명의 대표단은 평택시를 시작으로 지역별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17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평택시 정책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상곤(평택1) 의원, 윤성근(평택4) 의원, 이학수(평택5) 의원, 김근용(평택6) 의원등 평택 지역의원들이 참석, 각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평택시는 △서부청소년시설(문화의집), △평택박물관 등 서부지역에 부족한 청소년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다. 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역현안 관련 정책 반영이 경기도의 발전방향”이라며 “평택시에서 제안해주신 정책들이 경기도 정책과 행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도의회 국민의힘이 적극적 역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 예산이 대폭 감소되는 것을 염려하며 경기도의회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화성까지 총7개 시·군을 더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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