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 8명 중상, 3명 경상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와 버스가 추돌하며 2명이 숨지는 등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9월4일 오전 2시31분께 평택시 월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전도된 11톤 화물차량을  뒤따라 오던 SUV차량과 고속버스가 잇달아 추돌하며 총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9월4일 오전 2시31분께 평택시 월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전도된 11톤 화물차량을  뒤따라 오던 SUV차량과 고속버스가 잇달아 추돌하며 총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9월4일 오전 2시31분께 평택시 월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전도된 11톤 화물차량을  뒤따라 오던 SUV차량과 고속버스가 잇달아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버스기사와 화물차 기사가 숨지고 8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2시49분께 비상발령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과 경찰 80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사고수습과 안전조치에 나섰고 3시40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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